호주 국립대학 정신건강연구소의 브라이언 로저스 박사는 20-24세, 40-44세, 60-64세 사람들 총 7천 명을 대상으로 음주량을 조사하고 뇌기능을 테스트 한 결과 술을 적당히 마시는 사람이 많이 마시는 사람이나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언어능력과 단기기억 능력이 좋고 사고의 속도도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어느 연령대나 마찬가지였다고 로저스 박사는 말했다.
이러한 효과가 나타난 그룹은 음주량이 남성은 일주일에 14-28잔, 여성은 7-14잔이었다.
로저스 박사는 술을 적당히 마시는 사람들은 이러한 뇌기능 향상 효과 외에도 건강상태가 과음하는 사람과 술을 입에 대지 않는 사람들에 비해 전반적으로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술을 적당히 마시면 심혈관질환 위험이 줄어들고 뇌로의 혈액 공급이 늘어난다는 앞서의 연구결과들을 반영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로저스 박사는 말했다.
하나 놀라운 사실은 뇌기능 테스트에서 최하점수가 나온 경우가 전혀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이 이따금 술을 마시는 사람에 비해 2배나 많았다는 것이라고 로저스 박사는 덧붙였다. [시드니 AFP=연합뉴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