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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산 속 마그마의 움직임의 불가청음을 소리화 해 음계로 만들어 분출의 시기를 미리 예견하는 연구가 계속 진행 중이다. ⓒ http://news.bbc.co.uk ^^^ | ||
저주파의 지진 폭발음인 ‘우당 쾅쾅’하는 소리가 이탈리아 연구자들에 의해 뮤지컬 작품으로 변신을 하게 됐다. 과학자들은 화산이 분출할 때를 이를 미리 예견하기 위한 노력의 과정에서 작품을 만들게 된 것이다.
이탈리아 연구자들은 이미 시칠리아 에트나 산의 지하 움직임에서 콘체르토(협주곡 : 관현악 반주의 독주곡)를 창작해냈으며, 이들은 현재 최근 분출된 에콰도르의 퉁구라후아 화산에서 멜로디를 찾아내고 있다.
이들은 화산 활동의 정확한 단계를 음악과의 상호 관계를 맺음으로써 임박한 화산 분출의 신호탄을 알기를 원하고 있다는 것이며, “만약 뮤지컬 음계로 화산 분출의 경고를 알아 낼 수 있다면, (화산)분출 며칠 혹은 심지어 몇 시간 전에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카타니아 대학의 로베르토 바르베라 교수는 말했다고 <비비시 방송> 인터넷 판이 1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과학자들은 분출 준비단계에서 ‘떨림 현상’으로 알려진 지진파, 지진의 횟수와 강도(Intensity : 强度)를 모니터하고, 또 다른 일단의 연구자들은 화산의 형태 혹은 중심부에서 분출되는 가스의 농도(Concentration : 濃度) 의 변화를 모니터해 음악의 멜로디로 만들어가는 과정을 밟는다는 것이다.
또한, 이들 이탈리아 연구자들은 미래에 발생될 화산의 위험성을 미리 진단하는데 도움을 주는 지진단층 X선 촬영법으로 알려진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새로운 방법은 의료용 장비인 CAT스캔과 유사한 방법으로 화산 내부의 마그마(지표면에 도달하면 용암이라 함)움직임을 상세한 스냅 사진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이 기술은 2001년과 2003년도 에트나 화산에서 분출 전과 후의 마그마 움직임을 이미 보여준 바 있다.
이런 움직임으로 생겨나는 복잡한 소리는 우리가 귀로 들을 수 있는 오디오 음으로 변화된다. 이런 기술은 천문학에서 이미 사용되는 것으로 주피터와 혜성이 충돌할 때 나는 소리를 분석하는데 이용되고 있다.
하와이의 연구자들도 초저주파 불가청음(超低周波不可聽音)을 소리화 해 화산 분출 이전의 징후를 우리 귀로 들을 수 있었다는 기록도 있다.
연구자들은 일반 음과는 화산 분출음은 매우 달라 같지는 않지만 이러한 기술을 이용하면 비슷한 음을 들을 수 있어 화산 분출의 시기를 대략적이나마 예측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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