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읍면동 주민총회 2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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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읍면동 주민총회 2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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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총회에서 주민들이 직접 마을 사업을 발굴한 것이 가장 큰 성과

▲ 송악읍 주민총회 ⓒ뉴스타운

당진시가 실질적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개최한 읍면동 주민총회가 지역별로 많게는 2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하면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시가 올해 충남도내 최초로 도입해 시행한 읍면동 주민총회는 주민이 스스로 찾아낸 마을사업을 의제화 한 다음 지역주민 1% 이상이 함께 우선순위를 정하고 실행해 나가는 주민참여의 장이다.

주민총회에 앞서 지난 3월 학생부터 성인까지 273명의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읍면동별로 마을계획단을 구성했으며, 4월부터 4개월 동안 마을사업 발굴을 위한 회의를 진행해 총 17건의 마을의제를 만들었다.

이렇게 만들어진 마을의제를 대상으로 읍면동별 주민총회를 진행한 결과 ▲송악읍 ‘우리마을 불 밝히기’사업 ▲신평면 ‘하굣길 안심 LED 가로등 설치’ ▲당진1동 ‘원도심을 밝히다(LED 벽화거리 조성)’ ▲당진2동 ‘블랙 제로 스쿨 존(Black Zero School Zone, 청소년 안심귀가길 조성)’ ▲당진3동 ‘밤낮으로 가고 싶은 공원 만들기’가 각각 해당 지역 우선순위 사업으로 선정됐다.

우선순위로 선정된 해당 사업들은 주민세를 제원으로 마련한 주민자치사업 예산을 지원받아 주민들이 직접 실행하게 되며, 다음순위 사업들도 시민 참여예산이나 도민참여예산 공모 등을 통해 사업화를 모색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주민총회에서 주민들이 직접 마을 사업을 발굴한 것이 가장 큰 성과지만 총회 참여연령을 15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토록 해 주민참여의 폭을 청소년까지 확대했다는 점도 눈여겨봐야 한다며, 투표방식도 직관적으로 선택하고 즉시 확인이 가능한 전자투표 방식을 도입한 것도 특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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