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 여야 5당 대표회담 제의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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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여야 5당 대표회담 제의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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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나라 경제가 매우 어렵다. 9년 만에 경상수지가 적자를 기록하고 경기선행지수가 5개월째 내리막이다. 그리고 아파트 미분양이 IMF 이후 최고조에 달해 있는 등 국민경제가 총체적으로 난국에 처해 있다.

김근태 열린당 의장이 서민경제 회복 대책 논의를 위한 여야 대표회담을 제안했다. 정부 여당이 민생을 망쳐놓고 야당과 공동책임을 지자는 의도가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이런 문제에 대해서 민주당은 이미 김효석 원내대표가 지난 8월 1일 여야 5당 정책협의회를 공식 제안한 바 있다. 이 제안은 지금도 유효하다. 각 당의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이 함께 참여하는 여야 5당 정책협의회를 정기국회 이전에라도 빨리 개최하여 민생문제는 물론 남북문제, 외교안보문제 등 여러 정책에 대해서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자리가 있기를 바란다.

지금 열린당은 당내에서도 서민경제 문제를 놓고 이견이 많이 노출되고 있기 때문에 김 의장의 제안은 의미가 없다. 따라서 지금 여야 5당 대표회담은 별 실효성이 없다. 차라리 여야 5당 대변인 떡볶이집 회동만도 못하지 않을까 걱정된다.

2006년 8월 4일 민주당 대변인 유종필(柳鍾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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