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집’ 사는 가구 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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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집’ 사는 가구 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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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발표, ‘나홀로 가구 42.5%로 급증

국내의 가구 중 자기 명의로 된 집에서 살고 있는 가구 수는 총가구수 1천 5백 88만 7천 가주 중 8백 82만 8천 가구로 55.6%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26일 ‘2005 인구주택총조사 전수집계결과(가구주택 부문: 2005년 11월 1일 기준)’을 발표, 전세를 사는 가구는 22.4%로 3백 55만 7천 가구, 월세는 3백 1만 2천 가구로 19.0%를 차지했다.

집계 발표에서 1인 가구는 3백17만1천 가구로 2000년에 비해 42.5%로 증가해 ‘나홀로가구’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단독 주택에 살고 있는 가구는 44.5%, 아파트 41.7%, 다세대 주택이 7.4% 순으로 집계됐다. 이는 2000년에 비해 아파트, 다세대 주택에 거주하는 가구는 증가한 반면, 단독 주택과 연립 주택은 감소추세를 보였다.

1세대(26.6%), 2세대(1.3%) 가구는 증가한 반면, 3세대(-7.1%) 가구와 4세대 이상(-27.6%)의 가구는 감소해 1인 가구인 이른바 나홀로 가구가 증가한 것과 관련이 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여자가구주 가구는 3백48만5천 가구로 2000년에 비해 31.4%가 증가했으며, 연령별로는 60세 이상이 34.4%로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우리나라 총가구수(2005.11.1기준)는 1천5백98만8천 가구로 2000년에 비해 1백59만7천 가구(11.1%)가 증가해 동 기간 인구 증가율 2.5%를 큰 폭으로 능가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경기, 경남에서 가장 많이 증가했고, 증가율로는 경기, 대전, 제주가 높게 나타났다.

가주주의 성별로는 남자 가구주가 1천2백40만 2천 명(78.1%), 여자 가주주는 3백48만5천명(21.9%)로 남자가 여자보다 3.6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2000년에 비하면 여자 가구주 증가율은 31.4%로 남자 가구주 증가율 6.4%보다 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구주의 연령을 보면, 40~49세가 27.5%로 가장 많고, 60세 이상도 22.4%를 차지했다.

가구주의 교육정도를 보면, 고등학교 학력 보유자가 5백62만9천 가구로 35.4%를 가장 많았고, 4년제 대학교, 초등학교 이하 순으로 집계됐다.

가구의 사용방수는 4개의 방을 사용하는 가구가 43.4%로 최고를 기록했고, 3개의 방은 25.6%, 5개 방은 12.1%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2000년에 비해 4개 이상의 방을 사용하는 가구의 비중은 증가하고 3개 이하는 감소해 큰 집을 찾는 경향을 보였다.

주거시설 형태로 보면, 입식부엌을 사용하는 가구는 97.9%로 거의 대부분 입식부엌을 사용하고 있으며, 수세식 화장실 94.0%, 온수 목용시설이 있는 가구는 95.8%로 전통방식의 가구는 거의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2000년에 비해 입식부엌은 4.0%p, 수세식 화장실은 71.%p. 온수 목욕시설은 8.4%p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택의 규모를 보면, 연건평 기준으로 19~29평 미만이 38.2%로 4백76만7천호로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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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힘차 2006-07-27 10:10:41
쪽방-삭월세-월세-전세-임대-내집
언제나 문패 달아볼까?

여성의 힘 2006-07-27 10:08:04
두고 봐라. 우리 여성들이 자기명의의 집을 앞으로 더욱 많이 가질테니....

남정네들. 까불면 나이들어 힘들어질테니..
신혼부부 중 남편은 처음부터 아내에게 잘해야지...
모계사회로 점점 가는 사실을 일찍 알아차려야......

서민 2006-07-27 10:05:31
내집마련은 이미 물건너갔고.....
이민이나 갈꺼나.
그러나 이민갈 돈이 있어야지...
한숨만 그저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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