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때문에 목숨을 버린 한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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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때문에 목숨을 버린 한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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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2시경 송악저수지에서 여인의 시체가 발견

^^^▲ 경찰과 소방서 직원들이 시신이 있는 곳을 수색하고 있다.
ⓒ 뉴스타운 양승용^^^
아산시 송악면소재 송악저수지에서 여인의 시체가 발견되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5일 2시경 저수지 관리인이 쓰레기를 수거하던 중 풀 가까이서 무언가 있기에 쓰레기가 떠 있는 줄 알고 수거하려고 하던 중 묵직한 느낌이 이상하여 자세히 보니 사람의 시체가 있어서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고 관리인은 말하고 있다.

^^^▲ 도구를 이용하여 시신을 물 밖으로 끌어내고 있다.
ⓒ 뉴스타운 양승용^^^
신고를 받고 출동한 아산경찰서 온양지구대와 형사계는 현장에 도착하여 주변을 수색하는 등 사건과 관련하여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물위에 떠있는 시신을 운반하려고 시도를 했지만 수심이 깊고 거리가 멀어 아산소방서 119구급대의 도움을 받아 시신을 물 밖으로 끌어내어 신원확인과 나이를 추정하여 주변마을과 실종자명단을 살피는 등 발 빠른 수사가 펼쳐지고 있었다.

시신은 병원후송차량을 통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주변 탐문수색은 계속 이어지고 있었다.

^^^▲ 시신을 수습하고 운반하기위해 들것에 옮기고 있다.
ⓒ 뉴스타운 양승용^^^
타살인지. 자살인지는 더 조사를 해 봐야만 알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옷차림과 머리카락이 없는 것으로 보아 인근 정신요양원이나 주변마을에 거주하는 사람으로 추정하여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경찰은 밝혔다.

사건발생 3시간이 지난 오후 5시경 신원확인이 나왔다는 연락을 받고 타살이 아닌 자살이라는 내용이었다.

자살을 한 이모씨(여. 60세. 아산시 방축동)는 유방암으로 병을 앓고 있던 중 한쪽 가슴마저 도려내는 수술을 받았고 또 다른 유방암이란 공포에 시달린 것으로 사건발생 후 유족들의 진술이다.

또한, 사건발생 몇 일전 이모씨가 가족들에게 자살하겠다는 말을 남겼으며 그 후로 연락이 안 되었고 경찰서에서 사망소식이 전해져 그때서야 알게 되었다고 유족들은 슬퍼하고 있다.

^^^▲ 경찰과 소방서 직원들이 시신을 수습하여 병원후송차량에 옮기고 있다.
ⓒ 뉴스타운 양승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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