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희귀 수박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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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수박·멜론 특별 전시회 열어

^^^▲ 속이 하얗고 노란 수박들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 뉴스타운 백용인^^^
본격적인 수박 소비의 계절을 맞아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가 ‘제3회 세계 희귀 수박·멜론 특별 전시회’를 열었다.

지난 7월 19일부터 23일까지 수원농협 하나로클럽에서 열린 ‘제3회 세계 희귀 수박·멜론 특별 전시회’는 한국농업 근현대화 100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수박과 멜론의 부가가치 향상과 소비촉진을 위해 개최됐다.

고창수박시험장과 성주과채류시험장에서도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희귀수박만 전시하던 지난 1~2회 행사 때보다 규모를 크게 확대해 원예연구소가 최근 육성한 씨 적은 수박과 저농약 친환경재배가 가능한 ‘강타꿀’ 등 신품종이 선보여 수박재배농가의 눈길을 잡았다.

또한 항암효과는 물론 부종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검은 수박 등 40여점 외에도 한국전통 재래참외와 멜론 유전자원 40여점을 비롯한 관련 정보들을 선보였다.

부대행사로 과일 조각 전문가를 초빙해 일반 소비자들에게 과일을 이용한 조각 만드는 법을 소개하고 작품을 전시했으며, 원예연구소에서 육성한 ‘강타꿀’ 수박과 멜론 시식회도 실시됐다.

농촌진흥청 관계자는 “이번행사를 통해 수박과 멜론의 다양한 기능성과 재배 이용방법 소개로 소비자들에겐 먹거리 선택의 폭을 넓히고 농업인에게는 새로운 품종과 기술을 보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예연구소 채소과 고관달 과장은 “보다 안전성이 확보된 고품질 수박과 멜론 품종 및 생산기술을 개발·보급하고, 전시회 등을 활성화시켜 국민의 관심으로 소비를 촉진할 계획이며 농업인과 관련 산・학・연이 모두 참여하는 전국적인 수박 및 멜론 소비촉진 행사로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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