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의원 입원 환자식 일제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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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의원 입원 환자식 일제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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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위 추출된 690여개 요양기관 대상 불시 점검

보험급여 정책 조기정착 및 환자만족도 제고를 위해 병,의원 입원 환자식 제공 실태에 대해 집중 점검이 실시된다.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올 6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입원환자 식대 보험급여 정책의 조기정착과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7월 말까지 일제 점검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보험급여 시행 한 달 후 실시하는 이번 점검에서는 건강보험공단의 전국 조직망 (전국 227개 지사)을 활용하며, 무작위 추출된 690여개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불시에 이루어진다.

점검에서는 입원환자식에 대한 환자만족도는 물론 입원환자 식대 급여기준의 준수 여부와 함께 입원환자식의 수준에 대해 중점적인 확인작업이 진행된다.

특히 열악한 환자식을 제공함으로써 사실상 비급여식을 선택할 수밖에 없도록 강제하는 요양기관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서 입원환자에게 제공하기에는 부적합하다고 판단되는 환자식을 제공하는 요양기관은 공개되며, 객관적인 자료 확보를 위해 해당 환자식에 대해서는 사진 촬영도 할 예정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일부 언론의 열악한 환자식 관련 보도와 일부 의사회의 의도적인 부적합 환자식 제공 유도등 입원환자식에 대한 사회적 논란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며 "이런 점을 감안해 이에 대한 정확한 실태 점검과 입원환자식 보험급여 정책의 조기정착을 유도하기 위하여 금번 점검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도 입원환자식의 적정한 질관리를 위해 의료소비자 및 공급자, 공익 대표로 구성된 ‘입원환자식 평가자문위원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위원회는 입원환자식 점검 항목 구성 및 점검 결과에 대한 조치 방안 등을 논의하는 기구로서, 향후 소비자단체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는 창구역할을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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