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 순환의 공익문화를 선도하는 사회적기업 아름다운 가게(이사장 홍명희)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월 3일과 4일 전국적으로 홀몸어르신 가정과 조손가정에 생필품을 전달하는‘아름다운 나눔 보따리’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15회째를 맞은 ‘아름다운 나눔보따리’는 서울, 강원, 경북, 충청 등 전국적으로 진행된다.
쌀, 비타민, 샴푸, 저장식품 등 10만원 상당의 생필품 세트를 담은 나눔보따리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홀몸 어르신댁에 방문해 전달하는 아름다운 가게의 대표적 나눔 행사다.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원주지역 행사는 2월 3일(토) 오전 10시 아름다운 가게 원주 일산점에서 열린다.
약 60여명의 지역의 자원봉사자와 청원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참여해 원주 지역의 홀몸 어르신가정을 찾아 100개의 나눔보따리를 전하게 된다.
시민들의 나눔 참여로 나눔보따리 가구수는 매년 20~30박스씩 늘어나고 있다.
아름다운 가게 이종욱 상임이사는 “아름다운 나눔보따리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낸 귀한 선물이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나눔보따리를 통해 나눔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고,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어르신들에게 우리 사회의 따뜻한 정성이 전달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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