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상화폐가 화제다.
15일 정부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상화폐에 대한 제재 입장을 밝혀 이목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정부 측은 폭락과 폭등 문제점을 지적, 실명제를 도입해 불법 행위들을 차단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최근 방영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가상화폐의 문제점을 다루었던 사실이 다시금 떠오르고 있다.
당시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A거래소 서버가 다운된 일을 소개, 이용자들이 코인을 좋은 가격에 매도하려던 시점에 동시에 '에러코드 9999'이 발생한 사연이 방송을 통해 전파됐다.
A거래소에서 서버 장애 직전 289만 5000원이었던 코인 가격이 서버 복구 이후 168만원까지 100만원 가량 떨어졌다.
1시간 40분 서버 점검 이후 이용자들의 매도 신청이 취소돼 있었고 코인 가격도 폭락했다. 이에 고의로 서버 문제를 일으켰다는 주장이 제기돼 시선을 끌었다.
당시 한 제보자는 "11월 12일 285만원까지 올라갔다가 25만원까지 떨어졌다"며 "서버가 다운되면 매수·매도가 불가능한데 서버를 고의로 다운시키고 코인을 몰래 매도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거래소 측은 11월 12일 서버 점검에 대해 "시스템이 정지돼 있던 시간에 거래된 것은 없고 그 이후에 25만원에 코인을 구매하고자 했던 사람들이 가격을 올린 것"이라며 "그 이후에 판매하고자 시장가격으로 판매하려 한 사람과 매칭돼 거래가 이뤄졌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국내 최대 규모 거래소도 지난 한 해 동안 총 9차례의 서버문제가 발생했지만 이용자들에게 사과만 했을 뿐 특정한 보상을 해주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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