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학교 창업보육센터(센터장 백광현)가 지난 21일 선문대 5층 대회의실에서 권희태 부총장, 백광현 센터장을 비롯해 입주기업, 동아리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문 창업인의 밤’을 개최했다.
이는 창업 관련 구성원이 한자리에 모여 올 한 해 성과를 공유하고 벤처 창업자 간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
행사에는 창업보육센터의 성과보고와 우수 기업 시상식이 진행됐다. 최우수 기업으로는 스펙토가 선문대 총장 표창을 받았고, ㈜피앤에스생명과학, 프레뉴, 에이딘시스템, 코리아텍(주)이 우수 기업 표장을 받았다. 이어 입주기업들은 선문대 발전을 위해 800만 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장석민 오름창의과학 대표는 “시제품 제작 등 창업보육센터의 많은 지원을 받아 기업이 성장 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면서 “발전기금을 통해 조금이나마 대학 발전에 기여 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백광현 센터장은 “창업교육 및 보육 시스템을 확대해 실험실 창업 등 교내 창업 활성화를 위해 이달 1일 창업지원단을 설립했다”면서 “이를 기반으로 체계화된 지원을 통해 창업기업의 역량 강화를 도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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