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온라인 리크루팅 업체 잡코리아(www.jobkorea.co.kr)와 헤드헌팅 전문포털 HR파트너스(www.hrpartners.co.kr)가 최근 직장인 1103명을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드러난 사실이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직장인 91.1%가 현재 직장생활을 하면서 직무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답했다. 기업별로는 외국계 기업에 다니고 있는 직장인들의 직무스트레스가 94.0%로 다른 기업에 비해 다소 높은 수준이었다. 이어 대기업(93.5%), 벤처기업(92.5%), 중소기업(91.4%)등에 재직중인 직장인들의 순. 직급별로는 대리(96.2%)와 과장급(95.4%) 직장인들이 직무스트레스에 가장 많이 시달리고 있었다.
이들이 받는 직무스트레스의 주된 원인은 과도한 업무량(24.1%)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뒤이어 △미래에 대한 불확실한 비전(18.8%) △업무책임감(18.7%) △상사와의 관계(14.2%) △조직에서 모호한 자신의 위치(6.6%) △업적성과에 따라 이뤄지지 않는 급여, 임금인상 (5.5%) △동료, 부하직원과의 대인관계(3.3%) 등의 순이다.
이번 조사 대상 직장인 84.7%는 현재 자신이 받고 있는 직무스트레스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특히 절반을 넘는 58.1%의 응답자가 ‘매우 심각한 수준’이라고 답했다. 이는 샐러리맨들의 직무스트레스가 위험수위에 도달했다는 증거다.
실제 직무스트레스로 인해 샐러리맨 33.9%가 회사를 그만둔 적이 있었고, 조사대상자 중 19.6%는 병원치료까지 받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결과는 재직중인 기업형태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었는데, 직무스트레스로 인한 병원 치료 경험은 외국계 기업에(33.1%)에 재직중인 직장인들이 가장 많았다. 국내기업에 비해 개인의 책임이 강조되고, 철저한 개인간 경쟁을 펼쳐야 하는 외국기업 문화 특성으로 인해 직원들도 높은 수준의 직무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 다음으로 대기업(24.6%), 중소기업(21.0%)에 다니고 있는 직장인들의 순으로 집계됐다.
또 ‘직무스트레스로 회사를 그만 둔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경우는 중소기업에 다니고 있는 직장인들이 42.9%로 외국계기업(36.1%)이나 대기업(33.2%)보다 각각 6.8%포인트, 9.7%포인트 높았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