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조덕제가 메이킹 영상을 근거로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했다.
조덕제는 해당 영화 조감독, 메이킹 영상 촬영감독을 대동해 7일 서울 광화문 피앤티 스퀘어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조덕제는 "허위 주장으로 마음이 찢어졌지만 진실은 밝혀진다는 믿음으로 버티고 있다"고 심정을 밝혔다.
이어 그는 "1심에서는 무죄를 선고 받았는데 2심에서 유죄를 받았다"며 "내가 유죄라면 연기를 잘한 것 뿐이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조덕제는 "2심 재판부는 증거도 없이 '우발적으로 흥분했을 수도 있다'는 말로 내게 성추행 혐의를 안겼다"면서 "20년 이상 연기한 배우가 정신병자가 아니고야 그럴 수 있냐"고 항변했다.
특히 이지락 메이킹 영상 촬영 감독은 "30분 가량의 메이킹 영상을 장훈 감독은 검찰에 8분만 제출했다"면서 "메이킹 영상을 두 배우에게 보여주면 오해가 풀릴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조덕제의 강력한 주장에 이번 사건에 대한 대중들의 의구심이 커져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조덕제는 지난달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여배우 측의 주장이 과장돼 있음을 토로하며 답답한 마음을 털어놨다.
당시 조덕제는 "바지에 손을 넣었다고 하는데 1~2m 거리에서 카메라가 있고 수많은 스태프들이 지켜보는 상황에서 성추행을 할 수 있다고 보냐"고 여배우 측의 주장에 반발했다.
이어 그는 "바지 버클이 풀려있었다는 증언이 있는데 버클이라고 표현하지만 똑딱이 단추였다"면서 "격한 장면이었기에 똑딱이가 풀렸을 수 있다. 격렬한 장면인데 단추가 풀어지는 게 '이상한 일'인가"라고 반문하며 격한 감정을 토해냈다.
한편 조덕제는 앞선 2015년 영화 촬영 도중 연기 파트너였던 여배우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현재 대법원의 판결을 기다리는 중이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