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가구기업 한샘에서 발생한 성폭행 사건을 향한 비난 여론이 거세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한샘에서 발생한 성폭행 사건을 고발하는 피해 여직원 A씨의 글이 게재, 대중의 분노를 자아냈다.
해당 글에서 A씨는 한샘 신입사원 동기의 화장실 몰래카메라, 한샘 교육 담당자의 성폭행 그리고 한샘 인사팀장의 성폭행 미수를 폭로했고, 당시 상황이 상세히 적힌 A씨의 글에 대중은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던 중 같은 커뮤니티에 한샘 성폭행 사건의 가해자인 한샘 교육 담당자의 글이 올라왔고, 해당 글에서 교육 담당자는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며 A씨와 나눈 메신저 대화를 올렸다.
한샘 교육 담당자의 주장은 A씨를 진심으로 좋아했으며 강제가 아닌 합의하에 이루어진 관계라는 것.
그러나 A씨는 한샘 교육 담당자의 주장을 반박하는 내용의 글을 다시 게재, 합의하에 이루어진 것이 아닌 성폭행이라고 다시 한번 밝혔다.
해당 글에서 A씨는 법무팀과 작성한 진술서를 인사팀장이 파기, 문장을 만들어주며 새로운 진술서를 쓸 것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이어 A씨는 "인사팀장이 자신은 인사일을 오래 해서 이런 사건을 많이 봐왔는데 무고죄로 역고소 당하는 경우도 많다고 했다. 그리고 경찰 수사가 들어오면 회사 쪽에서도 귀찮아지니 그냥 해고시켜도 문제 될 일 없다고 하더라"라고 인사팀장의 말을 인용했다.
실제로 이런 일이 발생해 남녀 직원을 모두 해고시켰다는 것이 인사팀장의 말.
또한 한샘 교육 담당자는 A씨에게 연락을 취하거나 회사 앞에 찾아오는 등 거듭 고소를 취하해 줄 것을 요구, 집 앞에 찾아온 교육 담당자를 만나러 나간 A씨에게 교육 담당자가 "이걸 칼로 확"이라고 말하며 액션을 취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더했다.
이러한 사실은 A씨의 가족이 작성한 글에서도 등장했다.
A씨의 가족은 "집 앞에 찾아와 나가는 부모님과 마주칠까 먼저 나가자 가해자(한샘 교육 담당자)가 '이걸 칼로 확'이라고 하며 다가왔고, 피해자(A씨)가 공포심을 느끼고 소리치자 가해자가 웃으며 장난이라고 했다더라"라고 이를 증언했다.
한샘 성폭행 사건을 향한 대중의 비난 여론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한샘 사장은 공식 입장을 통해 A씨에게 사과를 전하며 책임을 질 것을 밝혔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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