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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잔디와 우레탄 업체를 선정하지 못해 공사가 지연된 공설운동장 ⓒ 뉴스타운 김남중^^^ | ||
특히 공사업체 선정방식이 수의계약인데다 7개월 이상 업체선정은 물론 심의위원회도 구성하지 못하고 있어 “다수의 공무원들이 업체선정에 연루된 것이 아니냐.”는 비리 의혹마저 강하게 일고 있다.
27일 진도군에 따르면 진도공설운동장 조성사업은 주경기장과 본부석, 관람석 시공이 끝난 것은 물론 오・배수관 시공과 전기공사까지 끝나는 등 공정율이 83%에 이르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해 12월 수의계약인 주경기장 인조잔디와 우레탄 트랙 설치 업체선정을 위한 공고를 거쳐 인조잔디에 6개, 우레탄 시공에 2개 업체가 신청을 마친 상황이다.
하지만 이후 7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업체선정은 물론 업체선정을 위한 심의위원회마저 구성하지 못하고 있어 2006년 3월 예정이었던 진도공설운동장 준공이 3개월 넘도록 늦어지고 있는 것.
이 과정에서 “업체선정을 못하고 있는 이유가 13억이 넘는 공사를 수의계약으로 추진하면서 다수의 공무원이 연루된 것”아니냐는 의혹마저 강하게 일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해 진도군 관계자는는 “업체선정을 못하고 있는 것은 잘못됐다”고 시인한 뒤 “최대한 빨리 업체를 선정해야겠지만 군수님이 안 계서 결정에 어려움이 많다”고 밝혔다.
더욱이 지난 26일 열린 목포mbc 진도군수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서 K모 군수후보의 공설운동장에 대한 답변 또한 말썽을 빚고 있다.
상호토론과정에서 “공설운동장 공사가 지연되는 이유가 13억짜리 수의계약에 대한 업체를 선정하지 못했기 때문 아니냐?”는 질문에 “그 부분은 부군수가 알아서 할 일”이라고 말해 공사지연의 책임을 부군수에게 떠밀고 있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
주민 박모(57・진도읍 동외리)씨는 “13억짜리 수의계약이 말이 되냐?”며 “게다가 업체선정을 하는데 7개월이 걸리는 이유는 더욱 납득하기 어렵다”고 말한 뒤 “군수가 방송을 통해 책임을 떠넘기는 모습을 보며 한심스럽기까지 했다”며 군의 행정부재를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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