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반려견 숨지게 한 30대男 검거 "손상된 장기가 자궁에서 발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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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반려견 숨지게 한 30대男 검거 "손상된 장기가 자궁에서 발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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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반려견

▲ 여자친구 반려견 (사진: SBS 'TV 동물농장' *사건과 무관함) ⓒ뉴스타운

여자친구의 반려견을 때려죽인 남성이 경찰에 입건됐다.

지난 9월 서울 강북구의 한 주택에서, 여자친구의 반려견을 숨지게 한 30대 남성 A씨가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경찰에 따르면, 여자친구가 외출하고 홀로 집에 남아 있던 A씨가 자신을 물었다는 이유로 반려견을 우산으로 때려 숨지게 한 것으로 전해졌다.

죽은 개는 부검 당시 간 일부가 밀려 자궁에서 발견됐을 정도로 장기가 심하게 손상돼 있던 것으로 전해져 세간을 탄식케 했다.

경찰 조사를 마친 A씨는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지인들에게 "어이가 없다. 사람이 물렸는데 왜 사람이 물어줘야 되냐"고 토로하기도 했다.

연인의 반려견을 숨지게 한 A씨를 두고 현재 온라인에는 누리꾼들의 설전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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