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카메라 해킹, 중국에 내 모습이 떠돈다…"모유 수유하고 있는 상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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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카메라 해킹, 중국에 내 모습이 떠돈다…"모유 수유하고 있는 상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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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카메라 해킹

▲ IP카메라 해킹 (사진 : SBS 8뉴스) ⓒ뉴스타운

IP카메라를 해킹 사생활을 들여다본 다수가 적발됐다.

19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IP카메라를 해킹한 13명의 가해자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IP카메라를 해킹한 이들은 보안이 허수한 IP카메라를 해킹해 여성의 옷 갈아입는 모습 등의 사생활을 엿보거나 영상을 유포했다.

또한 이들은 카메라 각도까지 조절해 가며 사생활을 훔쳐봤고 "호기심에 해킹했다"고 진술해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IP카메라 해킹한 다수가 적발된 가운데 IP카메라가 해킹됐다는 피해자들의 사례도 늘고 있다.

IP카메라 해킹 의심 피해자는 "모유 수유도 하고 있는 상태다. 카메라를 아예 벽 쪽으로 돌려놨는데도 어느새 내 쪽으로 바라보고 있었다"며 증언했다.

실제로 보안업계에 따르면 중국산 IP카메라 해킹 피해자들의 녹화 영상이 중국·국내 성인사이트뿐 아니라 웹하드 서비스를 통해서 빠르게 퍼지고 있다.

이에 대해 경찰은 "IP카메라 해킹 피해 신고 건수는 정확히 집계되지 않았다"며 "신고자들의 해킹 증세나 정황만 갖고 수사에 착수하기는 힘들다"고 밝혔다.

한편 IP카메라 관계자는 "해킹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비밀번호 변경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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