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유치원 휴업 철회, 극적인 타결…한유총 "감사 자체를 거부하는 건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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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유치원 휴업 철회, 극적인 타결…한유총 "감사 자체를 거부하는 건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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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유치원 휴업 철회

▲ 사립유치원 휴업 철회 (사진: YTN 뉴스 캡처) ⓒ뉴스타운

사립유치원 최대 단체 한유총이 휴업 철회를 알렸다.

15일 한국유치원총연합회(이하 한유총)은 앞서 선언했던 사립유치원 휴업을 철회, 끝없이 걱정을 보내던 학부모들을 안심케 했다.

이날 전해진 사립유치원 휴업 철회 소식에 대중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큰 혼란을 빚기 전 철회된 사립유치원 휴업에 대중들은 안도의 한숨의 내쉬고 있다.

앞서 한유총은 누리과정 지원 확대, 사립유치원 감사 중단 등을 주장하며 두 차례의 집단 휴업을 예고했던 바 있다.

이러한 한유총의 사립유치원 휴업 선언에 일부 학부모들은 "아이들을 인질로 잡고 장사를 하는 것이냐"라고 한유총의 결정에 반발하며 분노의 목소리를 보내기도 했다.

이에 한유총 최미숙 기획홍보이사는 지난 12일 광주 표준FM 'CBS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파업 선언의 이유를 상세히 설명했다.

당시 최미숙 이사는 "공립에 다니는 아이들은 거의 무상으로 다니고 있고 사립에 다니는 아이들은 평균 20만 원에서 25만 원 정도를 유치원에 학부모가 납부하고 있다. 이러한 부당성을 이야기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가 국공립 유치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하는데, 공립을 지을 시설 또는 공립을 지을 대의 지출은 모두 합한다면 지금 당장이라도 사립을 지원해 줄 수 있다"라고 의견을 피력했다.

또한 "120년 역사라고도 하는데 이 기간 동안 우리에게 자율성을 주고 잘 운영해 오던 것을 갑자기 지도 없이, 과잉 행정 같은 감사를 들이대니까 사실 어려운 점도 있다"라며 "감사 자체를 거부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몇몇을 감사하고 전부처럼 치부하니 회의감이 든다"라고 억울함을 호소하기도 했다.

한편 사립유치원 휴업 철회로 휴업을 선언했던 유치원들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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