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태풍 '짠쯔'발생… 한반도 영향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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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태풍 '짠쯔'발생… 한반도 영향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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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내린 비로 '한낮 더위' 주춤, 당분간 맑고 포근

^^^ⓒ 기상청 홈페이지 ^^^
올 들어 처음으로 발생한 태풍 『짠쯔(CHANCHU)』가 필리핀 부근 해상에서 점차 북상하고 있다.

중심기압 990hpa, 중심부근에서는 초속 23m의 강풍을 동반하고 있는 태풍『짠쯔』는 10일 오후 3시 현재 필리핀 동남동쪽 약 1,110km 해상에서 매시 21km의 속도로 서북서진하고 있다.

기상청은 “소형 태풍인 『짠쯔』가 앞으로 계속 서북서진해 12일경 필리핀을 통과한 후 남중국해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 지역에서 조업 중이거나 항해하는 선박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태풍의 이동방향과 속도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위치와 세력에 따라 달라지게 마련”이라며 “보통 1~5월 사이에 발생하는 태풍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지 않는 만큼 이번 태풍도 한반도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는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짠쯔』는 마카오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진주(Pearl)’를 뜻한다.

한편 9일 오후부터 전국에 걸쳐 비가 내리면서 며칠째 이어지던 ‘한낮 더위'가 일시적으로 자취를 감췄다.

특히 10일 오전 한때 제주도 지방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간당 10mm가 넘는 강한 비가 쏟아지기도 했다.

지역별로는 한라산 윗세오름에 100.0mm의 집중호우가 내린 것을 비롯, ▲성판악 81.5mm ▲순천 57.0mm ▲부산 · 거제 51.0mm ▲서귀포 48.5mm ▲완도 48.0mm ▲남해 47.5mm ▲광주 40.5mm ▲목포 40.0mm ▲진도 35.5mm 등 주로 남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비교적 많은 양의 비가 내렸다.

비가 내리면서 지난 3일간 연일 올 최고기온 기록을 갈아치웠던 서울의 낮 기온이 전날(27.5도)에 비해 무려 7.3도 낮은 20.2도에 머무는 등 한동안 기승을 부리던 때 이른 찜통더위도 그 기세가 한풀 꺾였다.

기상청은 "다음 주 중반까지는 별다른 비 소식 없이 맑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기온도 평년 수준을 유지하면서 전형적인 봄 날씨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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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창 2006-05-11 10:09:03
또 오보 하고 있네 한반도 두고보야 한일 이렇게 해야지 두고볼껴 만약 좀금이라도 엉터리면 기상청과 거시기는 가만 안둔다

라이트 2006-05-11 11:49:43
태풍의 진원지 동남아시아 필리핀 끝쪽에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태풍의 진로는 아무리 예측을 잘 해도 자연의 힘으로 방향이 바뀌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니 몇 달 후 혹은 몇 일후 일어나는 태풍의 예측은 큰 재앙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동남아 스나미가 그 한 예의입니다. 허리케인 토네이토 등 예측불허의 기상이변 전 세계 곳곳에서 목격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슈퍼컴퓨터 믿고 있다간 낭패보기 일 수 입니다.
태풍진원지 현장에서 뉴스타운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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