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나라당 김문수 의원 ⓒ 뉴스타운 문상철^^^ | ||
“나는 항상 할 일이 많아서 구두 뒤 굽이 땅에 닫지 않아서 좋다”는 4선 국회의원(김문수 한나라당 경기 부천소사)은 지난 2월 세종문화회관(세종홀)에서 출판기념회가 본지에 소개되어 각계각층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그런 그가 어려운 경제 때문에 가장 많이 고통 받고 있는 서민들을 찾아 하루에도 몇 군데씩 시장 통을 누비고 있다.
시장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시민 속으로 행동으로 함께하는 한나라당 김문수 경기도지사 후보는 9일 연천 재래시장과 성남 모란시장을 방문, 주민들과 상인들의 개발소외에 따른 어려움과 경제 불황에 따른 고충을 현장에서 청취했다.
경기북부에서 남부로 연 이어 시장 통을 찾은 김 후보는 “연천 땅 98%가 군사보호지역이다. 대한민국 안보를 위해 가장 희생하는 분들 아니냐”며 “인구는 자꾸 줄고 너무 걱정 된다”고 말했다.
이날 한 연천군민은 김 후보에게 “연천은 서울의 1.14배 넓이인데도 인구 4만7,000명에 불과, 득표에 큰 도움이 안 되는데도 벌써 4번째 방문한 것을 고맙게 생각 한다”며 “연천군은 인구가 계속 감소, 이것이 지역의 낙후와 경기저하를 초래하므로 대책을 세워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연천 재래시장의 한 상인은 2000원 짜리 슬리퍼, 5000원 짜리 티셔츠 구입을 권하면서 “시장이 낙후돼 있고 장사가 잘 안되니 먹고 살게 해주는 것이 가장 큰 소원이다”며 하소연을 연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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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거리 포장마차에서 점심 식사를 한 김 후보는 “주민들의 고충을 잘 알고 있으며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며 현장에서 직접 듣는 주민과 상인들의 고충에 대해 깊은 이해를 표명하기도 했다.
그는 14, 15, 16, 17대 의원을 지냈고 2006년 현재 통일외교통상위원회 위원과 국회노동인권회관 이사 등 국회의원직 뿐만 아니라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 의원은 ‘나의 길 나의 꿈’이라는 저서 외에 ‘아직도 나는 넥타이가 어색하다’, ‘개혁 과재 20’, ‘80년대를 꿰뚫은 양심수 10인의 항도 이유서’ 등을 출간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김 의원은 시장 상인들에게 이제 경기도지사로 나선 그는 “좋은 일을 많이 하고 싶습니다." 면서 “국회의원은 벼슬이 아닌 국민의 머슴이다”고 생각하며 고독하고 가난한 길을 걸어왔다는 그는“1996년 4월 국회의원이 되어 10년 동안 갈 길만 걸어왔다” 며 “깨끗하게, 부지런하게, 겸손하게 봉사하고 싶다”고 덧붙이다.
또 그는 “지금 또 다시 새로운 도전과 시작을 할 때라 생각하며, 자신을 돌아보는 새로운 꿈을 그려 본다” 면서 “일하기 좋아하는 자신이 일 많이 좋은 일 많이 하고 싶은 것이 작은 소망이다”고 강조한다.
노동전문가인 김문수의원은 국회에서도 일 잘 한 국회의원으로 소문나 신민단체들이 수여하는 밝은 정치시민연합에서 새천년 밝은 정치인상과 한국유권자운동연합에서 국회의정활동 환경노동위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나는 항상 할 일이 많아서 구두 뒤 굽이 땅에 닫지 않아서 좋다”는 4선 김문수 의원(한나라당, 경기 부천소사)은 지난 2월 세종문화회관(세종홀)에서 출판기념회가 본지에 소개되어 각계각층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그런 그가 어려운 경제 때문에 가장 많이 고통 받고 있는 서민들을 찾아 하루에도 몇 군데씩 시장 통을 누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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