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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천변에 설치된 공중화장실-장애인들이 드나들기에 입구가 비좁다. ⓒ 에이블뉴스^^^ | ||
지난 4월20일은 ‘26회 장애인의 날’이었다. 각급 기관 단체에서 기념식을 갖고 장애인들을 위한 각종 행사를 했지만 여전한 생색내기용이라는 일부의 비판도 있었다.
기념식을 갖고 행사를 개최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닌 만큼 일년 열두달 장애인들의 처지를 생각 편의시설부터 장애인들을 배려하는 시설 개선 등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장애인인터넷신문인 에이블 뉴스(www.ablenews.co.kr)에 어린이날인 5일 대전지역에 장애인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공중화장실 실태를 고발하는 ‘장애인 권익지킴이’로 불리우는 박종태 에이블 뉴스 객원기자의 고발성 기사가 실렸다.
마침 박 기자로부터 대전인터넷언론에서도 비중 있게 취급해 달라는 전화요청도 있어 그 기사를 바탕으로 대전지역 장애인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공중화장실 실태기사를 작성한다.
장애인 우대는 행사용이고 실제는 무대책인가? 또 서울에 거주하는 장애인은 일등시민이고 대전에 거주하는 장애인은 꼴등시민인가? 대전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이 대전시의 장애인 행정을 질타하며 내는 말이다.
‘장애인 권익 지킴이’ 박 기자는 기사에서 대전광역시가 지난 2005년 갑천, 유등천, 대전천에 10개의 수세식 공중화장실을 4억5천만원을 들여 설치했음에도 장애인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었다는 것과
장애인들이 사용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 설치요구에 예산타령만
박 기자가 국가인권위원회에 이 같은 실태를 진정하고 대전시 담당자를 만나 “장애인들의 고충을 설명하며 시정을 요구했음에도 지난 5월1일 담당자로부터 이미 설치된 화장실과 같은 화장실을 설치를 수의 계약했다”는 것으로, 대전시청 하천관리소에 확인 한 결과 “유성과학기술원 부근에 1개, 대전 엑스포 부근에 2개를 설치하려는 계획 하에 설치를 하려 한다”는 것을 지적했다.
이어 그는 “새롭게 설치하고자 하는 공중화장실은 담당국장, 행정부시장까지 만나 서울 청계천에 설치된 무인자동 공중화장실처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고 아기기저귀 교환대, 아기용 의자, 샤위기 등이 설치된 것처럼 시설 해줄 것을 요구했으나, ‘공중화장실이 장애인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곳에 설치할 계획이라 어렵다“느니 ’예산부족‘ 등의 변명만을 늘어놓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계속해서 “대전시가 20층 대전청사를 지을 때는 수백억원을 쏟아 부면서 장애인들이 살아가면서 필수적으로 필요한 용변을 해결할 수 있는 시설에는 예산타령이나 하면서 장애인들을 무시하는 이야기를 서슴없이 쏟아내고 있다”며 이들 대전시 공무원들에 대해 개탄했다.
대전 장애인단체 총 연합회 송권 회장은 “대전시의 장애인복지 대책 행정이 전년에는 전국 시도평가에서 14위였으나 금년에는 4위로 올라서 나아지고 있는 것은 사실로 대전 지하철만 해도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이 전국최고다”면서 “100% 만족할 수없지만 금번 기사처럼 천변에 새로 시설하려고 하는 공중화장실에 장애인을 배려하지 않고 장애인들이 사용할 수 없는 공중화장실을 시설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서울과 대전 천변에 설치된 공중화장실 비교
다음은 서울 청계천변에 설치된 공중화장실 내부와 대전 유등천, 갑천, 대전천변에 설치된 공중화장실 내부를 찍은 사진으로 서울시와 대전시의 장애인에 대한 배려, 행정 등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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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천변에 설치된 공중화장실 내부 ⓒ 에이블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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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청계천변에 설치된 공중화장실 내부 ⓒ 에이블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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