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숍에 승용차 돌진, 바닥에 낭자한 혈흔 "충격 때문에 건물까지 흔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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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숍에 승용차 돌진, 바닥에 낭자한 혈흔 "충격 때문에 건물까지 흔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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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숍에 승용차 돌진 (사진: mbc) ⓒ뉴스타운

커피숍에 승용차가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해 손님 7명이 다쳤다.

10일 오후 4시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의 한 커피숍으로 승용차가 돌진했다.

사고 당시 충격은 건물이 흔들릴 정도였으며, 커피숍의 대형 유리창이 산산조각나면서 손님들이 모두 대피했다. 매장 바닥에는 낭자한 혈흔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이 사고로 인해 30대 여성 1명이 다리에 중상을 입었고, 6명이 유리 파편 등에 맞아 부상을 입었다.

사고를 목격한 한 손님은 "소리가 엑셀을 그냥 확 밟아버린 그런 소리였다"라고 상황을 전했다. 커피숍에서 근무하던 직원은 "갑자기 굉음이 들렸다. 다들 너무 놀라 어떻게 대처할지도 모르고 우왕좌왕했다"라고 이야기했다.

해당 승용차의 운전자인 50대 여성 A씨는 "주차장에서 나오면서 브레이크를 밟았는데 제동이 안 됐다"라고 진술했다.

한편 경찰은 운전자의 과실과 급발진 등의 가능성을 두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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