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환자 통증관리 정부가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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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환자 통증관리 정부가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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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의료인용 암성통증관리지침 권고안’ 등 마련

암환자들이 겪는 극심한 통증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암성통증관리지침 권고안'이 정부차원에서 마련돼 전국 의료기관에서 활용된다.

복지부는 17일 ‘의료인용 암성통증관리지침 권고안’과 ‘환자용 통증관리 안내서’를 마련, 암환자들이 통증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적극 관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 지침은 전국 200병상 이상 종합병원과 호스피스 의료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시·도 및 시·군·구 보건소에 배포해 암환자와 그 가족들이 활용토록 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암성통증으로부터의 해방(Cancer Pain Relief)’, 미국보건정책연구기관(AHCPR)의 ‘통증관리지침(Management of Cancer Pain)’, 일본완화의료학회의 ‘암성통증치료 가이드라인’, 대만의 ‘안녕요법-동통처치참고지인’ 등은 ‘경구용 속효성 몰핀’을 첫 통증조절시 우선적으로 사용토록 권장하고 있다.

한편 우리나라는 매년 12만명의 암환자가 발생, 이 중 6만5000여 명이 암으로 사망하고 있으며, 약 36만여 명의 암 환자 중 절반 이상이 통증 때문에 고통을 받고 있다.

특히 전체 암환자의 30~50%, 진행성 암환자의 60~70%, 말기암 환자의 80~90%가 심한 통증에 시달리고 있으며, 60~70%가 적절한 통증관리를 받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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