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벌과 부자에 대한 인식이 점점 악화되는 가운데 유명 프랜차이즈 ‘미스터피자’가 갑질 논란으로 핫이슈다.
미스터피자는 최근 공정위로부터 불공정거래의 당사자로 지목되어 화제가 됐다. 내용인 즉, 정 회장은 친인척이 관여한 업체를 중간에 끼워 넣는 방식으로 가맹점에 비싸게 치즈를 공급한 혐의(공정거래법 위반)로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이준식 부장검사) 수사를 받고 있다.
검찰은 MP그룹과 관계사를 압수 수색을 하고, 정 회장을 출국 금지했다.
미스터피자는 또 탈퇴한 가맹점주 가게 근처에 직영점을 열어 이른바 '보복영업'을 했다는 의혹도 제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미스터피자 측은 정 회장이 사과성명을 통해 사퇴 의사와 논란이 된 지점들을 폐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6년 4월 서울 대신동의 한 상가 건물에서 일하는 경비원 황모씨가 밤 11시쯤 폭행을 당했다며 112에 신고했다. 황씨는 폭행 당사자로 정 회장을 지목했다. 황씨는 사건 당일 밤 10시쯤 건물 1층 출입문을 닫았다. 그는 늘 그 시간이면 출입구를 봉쇄한다고 주장했다. 당시 이 건물 1층에 입점한 미스터피자는 영업 중이었다. 술을 곁들여 저녁식사를 마친 정 회장은 10시20분쯤 자리에서 일어섰지만 문이 잠겨 밖으로 나가지 못했다.
후에 나타난 황씨는 “죄송하다고 했는데도 정 회장이 갑자기 주먹으로 때렸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그러나 정 회장 측은 “직원들이 중간에 있어 주먹으로 가격할 수 없었고, 서로 밀치고 잡아당기는 정도의 마찰이 있었다”고 말했다. 언론보도 후 정 회장은 황씨에게 사과 의사를 밝혔지만 직접 찾아가 사과하지는 않았다. 피해 경비원은 합의를 거부했다. 정 회장은 나흘 뒤 경비원의 자택으로 직접 찾아가 사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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