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비트코인 최고치 경신 속 인터넷나야나 “해커와 협상 중”…비트코인 몸값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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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비트코인 최고치 경신 속 인터넷나야나 “해커와 협상 중”…비트코인 몸값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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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통화 이더리움이 비트코인을 능가하는 상승세를 기록해서 화제다(사진=CNBC사이트 캡처) ⓒ뉴스타운

비트코인 뿐 아니라 또다른 디지털 통화인 이더리움(Ethereum)도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의 방송사 CNBC는 코인데스크를 인용해 이더리움이 사상 최고가인 250.41달러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올해 초 8.52달러에 비해 2839%로 폭등한 것이다.

이더리움의 상승세를 이끄는 것은 바로 한국이다. 이더리움 거래량의 38%가 한국에서 왔다는 것.

이더리움의 상승 이유로는 다양한 원인이 작용한다. 지난 3월 마이크로소프트와 인텔, JP모건 등이 블록체인 기술 이용에 협력하기 위해 기업이더리움연합(EDA)을 결성한 것을 꼽을 수 있다.

또 블록체인 스타트업의 새로운 자금 조달 방식인 ICO(Initial Coin Offering)가 급증한 것,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더리움의 창업자 비탈리 부테린을 만난 것 등도 수요를 자극한 요인이다.

한편, 이같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상승세 속에서 해커들에 의한 랜섬웨어 감염피해 복구 몸값요구로 웹호스팅업체 인터넷나야나가 그들과 협상 중이다. 인터넷나야나는 12일 “현재 해커가 요구하는 비용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기 때문에 해커와 대화를 통해 금액을 깎아달라고 요청하고 있다”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불할 수 있는 비용에 도달하면 복구를 위해 지불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커는 랜섬웨어에 감염된 153대 서버를 모두 복구하는 조건으로 26억원 이상을 요구하고 있다. 보안업계에 따르면 이는 인터넷나야나의 연매출을 웃도는 금액이다.

당초 해커는 복구를 위해 각 리눅스 서버 당 10비트코인(한화 3271만원)을 내놓으라고 협박했다. 이후 해커는 오는 14일까지 각 리눅스 서버 당 5.4비트코인(한화 1755만원)을 최종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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