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희 의원은 결코 무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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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희 의원은 결코 무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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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의원 부인 문화일보 인터뷰 심경고백

이해찬 총리의 골프 사건으로 수면 아래로 잠시 가라앉았던 최연희 의원 ‘성추행’ 사건이 최연희 의원의 부인이(김혜동 58세) 자신의 남편 (최연희 의원)과 관련해 문화일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무죄 추정의 원칙에 따라 남편은 형이 확정되기 전까지 무죄로 봐야한다"고 말해 파장이 일고 있다.

김씨는 이날 인터뷰에서 아직 최 의원은 연락이 안되고 있으며, 지난달 27일 집을 나갈 때 "푹 쉬면서 바람 쐬고 오라고 했다"며 당시 기가 막히고 허탈했고 지금은 감정이 매우 복잡하다고 말했다.

그리고 피해 여기자가 최 의원을 고소 한다고 한데 대해 "고소 한다면 그때는 당연히 나타나야 한다. 남편이 성추행 했다고 믿지 않지만 백번 양보 했다 하더라도 무죄 추정의 원칙이 적용돼야 한다. 죄가 있다면 받아야 한다. 그러나 법원에서 진실이 규명되리라고 생각한다" 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그는 남편이 당시 상황에 대해 뭐라고 했느냐는 질문에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전혀 기억이 없다고 했다"며, "내가 남편 동료 의원 등을 통해 들은 얘기로는, 당일 폭탄주를 권해서 10잔 이상 마셨다고 했다. 주량도 약한 분인데, 죽지 않은 게 다행이다. 심한 과로 상태에서 술을 그렇게 많이 마셨다면 그런 돌발 상황이 생길 수도 있다. 하지만 정확하게 그 장면을 본 사람은 아무도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김씨는 언제쯤 이번 사건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빨리 매듭 되기를 바랄뿐이다. 하지만 남편 상처가 너무 커 심신회복에 상당히 오래 걸릴 것 같다. 사무총장직을 맡았던 3개월 동안 새벽부터 밤까지 하루도 쉬지 못했다. 60 평생 법조인으로서 자기절제를 잘 해 왔고 법을 준수해 온 분이다. 마음을 다스리는 게 우선이다"며 최 의원을 옹호했다. 의원직 사퇴 후 재·보선 출마설에 대해서는 "전혀 아니다. 보좌관도 전혀 모르는 얘기"라고 말했다.

한편 이와 관련해 열린우리당은 이미 당사자와 한나라당에서 그의 범죄 사실을 확인하고 모든 공직에서 물러 났음에도 부인이 나서 망언을 한 것에 대해 경악을 금하지 못한다고 말하고 지금이라도 최 의원은 의원직을 사퇴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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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짓어대네 2006-03-22 18:19:57
폭탄주 10잔먹고 축 사망할뻔 했네.. 근데 당사자는 가만있는데 무쩨 메스컴에 왜 이리 지랄인지 야그 좀해보라우 술먹이는 넘이나 받아먹는 넘이나 모두 공범인데 우쩨 한사람한테 독박쓰게하는지 ,, 그 노래방있던 모든 인간들이 술쳐묵고 햇꺄닥 간상태인데 여자말만 믿고 추행이라 단정하는 행태 너무비열한 것아닌가,, 내가 그 양반이라도 무조건사과 할것이다 왜냐면 우선 당사무총장이라 일단 꿀리고 들어갈것이고 해명을 한다면 또 언론에서 난리 굿하고 발광이겠지,, 당시 참석한 모든 인간을 성추행공범으로 몰던지 해야 정상이지.. 그리고 그 여기자얼굴보니 쩝(모라하면 인격모독이라 할까 그냥 쩝) 내가 알기로는 도우미 쭉쭉빵빵12명이 입장하여 비비고 난리부르스였다고 하던데,, 우쩨 그러한 부분은 싹 둘러빼고 보도하는 작태가 한심스럽다.

동해바다 2006-03-14 20:07:53
부수부창의 표본을 실천하고 있네요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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