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인 강정호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은 3일, 도로교통법을 위반한 강정호에게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강정호는 시즌을 마치고 귀국해 있던 지난해 12월 서울 삼성역 부근에서 음주운전 후 사고를 낸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이에 대해 검찰은 강정호를 벌금형에 기소했지만 오히려 재판부는 "강정호의 죄가 무겁다"며 징역형과 함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강정호는 시즌이 한창이던 지난해 6월 채팅 앱을 통해 만난 여성 A씨에게 강간 혐의로 고소되기도 했다.
A씨는 "강정호가 나를 호텔로 유인해 약을 먹인 뒤 강간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후 A씨는 피해자 조사에 임하지 않고 잠적해 수사가 지연되고 있다.
A씨는 지금까지도 연락이 되지 않는 것으로 전해져 강정호는 여전히 '잠재적 용의자' 신분으로 남아 있다.
한편 실형을 선고받은 강정호는 비자 문제로 곤욕을 치를 것으로 짐작되고 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