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보건소, 중국 AI환자 급증에 따른 인체감염 주의 재차 당부
오산시 보건소, 중국 AI환자 급증에 따른 인체감염 주의 재차 당부
  • 이호남 기자
  • 승인 2017.02.24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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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조류와 접촉을피하고 손씻기 등 예방수칙을 지켜줄것 당부

▲ 오산시보건소 전경 ⓒ뉴스타운

오산시 보건소는 중국에서 H7N9형 AL(조류인플루엔자) 인체 감염사례 발생이 급증하고 있어, 현지 여행시 가금류와의 접촉을 피하고, 손씻기 등 예방수칙을 지켜줄 것을 재차 당부했다.

중국 내 AI(H7N9) 인체감염 사례는 최근 급증하는 양상을 보여, ‘16년 10월 이후 중국 내 총 429명이 발생(치명률 34.7%)하였고, 이미 지난 절기 전체 환자수(121명)의 3배를 넘어섰다. 중국에서 AI(H7N9)지난 2013년 처음 발생한 이후 매년 10월에서 그 다음해 4월까지 계절적으로 유행하고 있어 당분간 인체감염 사례 발생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17 2월 현재 오염지역 (14개 지역) : 저장성, 광둥성, 장쑤성, 푸젠성, 상하이시, 후난성, 안후이성, 산둥성, 베이징시, 허베이성, 후베이성, 장시성, 구이저우성, 쓰촨성

AI(H7N9) 바이러스는 생가금류 시장 등에서 감염된 가금류 또는 야생조류와의 접촉을 통해 감염되며, 사람간 전파는 가족간, 의료진 등 제한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중국으로부터 여행객이나 철새를 통해 국내로 유입될 가능성은 있지만 확산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평가된다.

이에 질병관리본부는 외교부와 협조하여 중국여행객을 대상으로 출국시  AI 인체감염 예방 및 주의 안내 SMS 문자 홍보를 시행중이고, 중국 AI 오염지역 입국자는 입국장 게이트 발열감시 및 건강상태 질문서를 징구하고 있다.

오산시는 이외에도 중국내 오염지역은 AI 인체감염 발생현황에 따라 주기적으로 지정되고, 오염지역에 대한 안내는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에 공지되고 있으며, 중국에서 국내로 입국하는 기내에서도 안내하고 있는 점,  인천공항 3층 출국장 내 ‘해외여행질병정보센터’에서 중국 내 AI 인체감염증 발생 지역 및 감염예방수칙 안내를 받을 수 있으므로 출국 전 방문하여 건강한 해외여행이 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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