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일 국방위원장^^^ | ||
김정일만 앞세우면 개혁인사가 되고 통일지상주의자라는 착각에서 비롯된 유치하고 낡아빠진 김정일 선거이용 수법이나 다름없는 지방선거까지 겨냥한 소위 전형적인 북풍 조장을 하는 것이다.
남북 정상회담은 소위 여권 내에서 실세인척하고 자기과시 하려는 사람들이면 누구나가 기회 있을 때마다 확인하고 이용해 먹은 노무현 정부 단골 메뉴로 김정일 위원장 답방 합의는 6.15 회담 때 벌써 이루어 졌다는 것이다.
이제 남북 정상회담은 정동영 전 장관 같은 이가 구두로 합의했다고 자랑해서 국민이 믿고 감동할 만큼 그렇게 쇼킹하지도 간단하지도 않은 문제가 되어버렸다 것.
정 전 장관은 그것이 그렇게 신뢰할만하고 중대한 문제였다면 그 당시에 발표하지 않고 왜 지금까지 숨겨 왔는지 그리고 경선을 코앞에 둔 지금 그것을 은근슬쩍 흘리는 이유가 무엇인지 그것부터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문제는 또 5.31 지방선거, 내년 대통령선거에서 앞으로 소위 여권 실세들은 얼마나 더 김정일을 팔고 정상회담 합의사실을 발표해 댈지 벌써 지겨워 진다 것이 한나라당의 주장이다.
한편 한나라당 김성완 부대변인은 “대통령이 언론과 다시 전쟁을 재개하는가? 노무현 대통령이 자신을 비판한 6개월 전 신문 만평에 대해 지금 와서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면서 노 대통령이 다시 비판언론과 전쟁 같은 갈등을 시작하는 것 같다“고 설명하면서 ”노 대통령이 지난 집권 3년 동안 참으로 변함없이 일관성을 유지한 것은 언론의 비판에 대해 인내하지 못한다는 점과 비판언론 죽이기 의지를 꺾지 않았다는 것이다“ 고 덧붙였다.
또 “반년 전 신문에 실린 만평 같으면 지금쯤 독자도 국민도 그 내용을 기억하는 사람이 별로 없을 것이다. 오늘 보니 청와대와 노무현 정부는 별명을 형광등이라고 불러야 할 것 같다” 비꼬았다.
한편 대통령 사돈 음주 사실 밝히는데 2년 10개월이 걸리고 대통령 비판 만평이 문제 있다고 소송하는데 무려 6개월이나 걸리는 것을 보면 오래되어 기능이 상당히 떨어진 형광등 같다고 꼬집으면서, 노무현 대통령이 남은 2년만이라도 성공한 대통령이 되기 위해서는 제일 먼저 대통령 주변에 언론과 싸움질 잘하는 그 보좌진부터 집으로 돌려보내야 할 것이다.
어용언론만 대우하고 비판언론은 아예 죽이려 든다면 노 대통령은 계속 잘못된 길로 갈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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