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호선 잠실새내역 화재, 세월호 떠올리는 안내방송 "연기나는데 기다리라고만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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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선 잠실새내역 화재, 세월호 떠올리는 안내방송 "연기나는데 기다리라고만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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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선 잠실새내역 화재, 세월호 떠올리는 안내방송

▲ 2호선 잠실새내역 화재, 세월호 떠올리는 안내방송 (사진: tbs TV '서울의 모든 것! tbs') ⓒ뉴스타운

서울 지하철 2호선 잠실새내역에서 화재가 일어났다.

22일 오전 6시 30분경 2호선 잠실새내역에서는 역으로 진입하던 열차에서 화재가 일어나 열차 운행이 중단되고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사고 발생 이후 1시간이 지난 오전 7시 40분경 한 관계자는 매체를 통해 "신도림 방향 내선 순환 열차에서 난 화재였다"라며 "현재는 정상 운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그런 가운데 해당 화재관련 기사 및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 해당 열차를 이용했던 승객들의 민원이 제기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일부 시민들은 "열차 내부에서 연기가 나고 있는데 정전되서 조치 중이니 기다리라고만 하더라", "안내 방송도 엄청 작아서 안들리더라"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열차 내 화재에서도 관련 관계자들의 신속하고 명확하지 못한 사고 처리 대응 모습은 흡사 세월호 참사 때와 다를 바 없어 보여 국민들에게 씁쓸함을 전하고 있다.

화재가 난 2호선 잠실새내역은 기존에 신천역으로 불렸던 역으로, 최근 역 이름이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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