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선 '자백' 번복? "문체부가 의혹과 혼란 중심에 서 마음 무거워…책임의식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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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선 '자백' 번복? "문체부가 의혹과 혼란 중심에 서 마음 무거워…책임의식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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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선 자백 부인

▲ 조윤선 자백 (사진: 조선TV) ⓒ뉴스타운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블랙리스트 관련 자백을 부인했다.

지난 20일 한 매체를 통해 조윤선 장관은 특검의 조사에서 "김기춘 전 실장이 문화계 블랙리스트를 작성하라고 지시했다"라고 자백했다고 알려졌다. 이에 조윤선은 "그런 진술한 적 없다"라며 대중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조윤선은 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에 대해 지난 2일 열린 문체부 시무식에 참석해 "국민을 행복하게 해야 할 우리 문체부가 각종 의혹과 혼란의 중심에 서게 돼 너무나 마음이 무겁다"라고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조윤선은 "육체적 정신적 고통에 대해 장관으로서 말할 수 없는 아픔과 책임의식을 느끼고 있다"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밝히기도.

또한 조윤선은 "우리 부 정책에 대한 국민들과 정책 고객들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 발생한 문제들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정책 결정을 공개하고 투명하게 제도화해야 한다"라며 문체부 신뢰 회복과 평창동계올림픽 준비를 과제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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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g mi 2017-01-20 13:39:37
또 특검에서 얼마나 압박했을까?...사실 지금 탄핵으로 몰아가는 특검 언론 국회들은 국민들을 바보로 아는것같다...하지만 침묵하는 다수는 생각을 다 하고 있다.

이승용 2017-01-20 13:20:48
뭐가 번복이라는 거냐? 번복은 했던 말을 뒤집는 것인데, 조윤선 주장에 따르면 "김기춘이 블랙리스트를 작성하라 했다"는 것과 "어버이 연합 시위하라" 고 말한적이 없다는 것 아니냐? 결국, 악의적 언론이 없는 말을 지어냈다는 것인데, 진짜 그런거라면 없어져야할 기레기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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