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들 중 약 94%가 남성이고 남성감염자 중 감염경로가 확인된 남성감염자 455명 전원이 성관계에 의한 감염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2005년 12월말까지 국내에 보고된 전체 내국인 에이즈감염인은 3,829명이고, 이중 721명이 사망하여 3,108명이 생존해 있다고 밝혔다.
지난 한해동안 발견된 내국인 환자는 전년 같은 기간(610명) 대비 11.5% 증가한 수치이며, 주요 생산연령층인 20~40대가 526명(77.3%)으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또 에이즈 감염인의 성비는 남성이 640명(94.1%), 여성이 40명(5.9%)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16배 높게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30대가 228명(33.5%)으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였고, 40대 160명(23.5%), 20대 138명(20.3%), 50대 97명(14.3%) 등의 순으로 많은 수를 차지하여 연령별 분포가 전년도(2004년)와 비슷하게 나타났다.
감염경로가 확인된 감염인은 총 477명으로 남성 450명, 여성이 27명이고, 남성 450명은 모두 성접촉에 의한 감염이며 이중 이성간 성접촉에 의한 감염이 226명(50.2%), 동성간 성접촉에 의한 감염이 224명(49.8%)으로 드러났다.
또한 여성 감염인 27명중 26명(96.3%)이 이성간 성접촉에 의한 감염이고, 수혈감염이 1명(3.7%)으로 확인되어 지난해(2004년)와 전반적으로 비슷한 분포를 보였다.
질병관리본부는 새로 발견된 감염인의 감염경로가 대부분 성접촉이며, 국민의 콘돔사용 필요성에 대한 인식 또한 낮아, 향후 에이즈 감염인이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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