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과학기술자, 한국기계연구원 권식철 박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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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과학기술자, 한국기계연구원 권식철 박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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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면기술연구센터 권식철 박사, 2월의 과학기술자상 수상

과학기술부(부총리 겸 장관 吳 明)와 한국과학재단(이사장 權五甲)은 장축 고압 실린더 내면의 내마모 코팅기술 개발의 공로로 한국기계연구원 재료기술연구소 표면기술연구센터 권식철 박사를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2월 수상자로 선정하였다.

권식철 박사는 과학기술부 민군겸용기술개발사업의 책임자로 활동하면서 경질 크롬을 고온·고압용 장축 실린더 내면에 적용하는 코팅기술을 개발하여 국내 기계소재 산업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였다.

과기부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첨단산업의 발달과 더불어 관련 산업기계의 사용조건이 고온·고압의 악조건 환경으로 확대 활용되면서 내마모 코팅기술의 중요성이 한층 더 중요시되어 왔지만, 국내 관련 산업계의 기술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기술 개발 미흡으로 항상 애로를 겪어온 생산기반기술의 기반을 한 차원 높인 표면공학기술이다.

특히 이번 성과는 국내 최초로 길이 10m급, 내경이 120mm인 장축의 실린더 내경 코팅기술로 실린더의 내경대비 길이의 비가 55로 실린더 안쪽까지 5% 이내의 두께 균일성을 갖는 밀착성이 우수한 견고한 코팅이 입혀져야 하는 매우 고난도의 기술을 개발한 공학적 성과를 이룩하였다.

코팅 성능 또한 3000℃의 높은 순간온도와 1만 기압의 압력에서도 견딜 수 있고 0.1%의 반복 수축 팽창 조건에서도 소지와의 밀착성이 보장되는 코팅기술이다.

이와 같이 확립한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산업체에 기술이전을 통한 양산화에 성공하였으며 상업적인 생산체계를 확립시킴으로써 국내의 고성능 실린더 개발의 새로운 장을 개척한 원천기술과 실용화 기술을 동시에 보유하는 성과로 높이 평가 받고 있다.

이러한 기술은 오늘날 기계자동화공업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유·공압장치의 핵심부품인 실린더의 수명 및 정밀도를 생명으로 하는 정밀기기의 내구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중요한 연구 성과로 특히 국내 방산용 특수 고압 실린더에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활용됨으로써 국내 산업에 직접적인 공헌을 하고 있는 기술이다.

권 박사는 지난 25년간 꾸준히 표면공학 연구에만 전념하여온 연구원으로 경력에서 알 수 있듯이 최근 3년간 국내·외 학회지 55편 게재, 특허등록 5건의 실적을 이루는 연구 활동을 하였으며, 특히 최근에는 과학기술부의 국가지정연구실사업으로 전 지구적인 문제인 무공해 표면기술 개발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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