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고문은 이날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 “개헌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다만 언제 어디서 할 것인지는 매우 신중할 필요가 있다”면서 “정치인들이 직접 참여하기 보다는 사회 각계 각층의 전문가들이 논의를 시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정치적인 이해관계를 직접 갖고 있는 사람들이 논의에 직접적으로 개입하면 정략적으로 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공정하다고 본인들은 주장하고 판단하더라도 다른 사람이나 주위 사람들이나 국민이 보기에는 자기 중심적으로 문제를 제기하는 것 아니냐 하는 오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개헌 논의 시기에 대해서는 오는 5.31 지방선거 이후가 바람직하다는 뜻을 피력했다.
김 고문은 또 사학법 재개정에 대해 “(개정안을) 아직 시행해 보지도 않았고 시행한 다음에 문제를 제기해도 늦지 않다”며 ‘재개정 반대’ 입장을 나타냈다.
그는 노 대통령의 탈당과 관련해서는 “노 대통령은 우리당을 만드는데 가장 중심적인 역할을 했던 사람 가운데 한 분”이라며 “책임정치라는 것이 정당정치이고 대통령이 탈당하면 책임정치를 이어갈 수가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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