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김미경)은 한국장애인개발원과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2016년도 국제개발협력사업 중 장애인에 대한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그중 키르기스스탄에서는 2015년도에 재활기자재를 지원하여 지체장애인 및 청각 근로장애인의 재활을 도왔으며 장애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다각도의 장애인지원사업을 진행하였고, 이어 2차사업으로 올해에는 직업재활사업, 장애인이동권지원사업, 교육지원사업, 정보화지원사업, 점자교과서제작사업 등 여러 분야로 사업 범위를 확대하여 지원하였다.
지난 12월 1일(목), 키르기스스탄 국회에서는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과 키르기스스탄 장애단체인 EOSC와의 장애인지원사업 기증식이 열렸다.
기증식에는 주키르기스스탄공화국 대한민국대사관 정병후 대사, 키르기스스탄 다스탄 국회의원(Dastan Bekeshev), EOSC 엘레나 대표(Elena Bocharnikova), 전국여성장애인자립협회 카닛 부회장(Kaniet Omurkulova), 비쉬켁맹학교 칼리칸 교장(Kalikan Urseitova),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 최동익 사무총장 등이 참석하였다.
기증식에서는 점자교재 제작을 위한 지원을 약속하였으며 이외에도 점자프린터 3대, LUX ZOOM 100대)등을 전달하였다.
키르기스스탄 장애인협회에는 클러치 손잡이 1,000개를 지원하여 지체장애인 재활을 지원했다.
한편 지난 11월 28일(월)부터 11월 30일(수)에는 키르기스스탄 장애대학생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장애대학생 리더십워크숍이 열렸다.
리더십 워크숍에서는 키르키스스탄 시청각 장애인 협회장, UN개발프로그램 사업 전문가 등 장애대학생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강의가 진행되었다.
11월 30일(수)에는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 최동익 사무총장이 워크숍 강사로 초빙되어 장애대학생에게 귀감이 되는 강의를 진행하였다.
이와 더불어 장애대학생들 중 학업능력이 뛰어나고 모범이 되는 학생들을 선별하여 장학생으로 선정, 총 10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하였다
장학생으로 선정된 나즈굴 치나르베크즈(23)는“여러 강의를 통해 그동안 몰랐던 것을 많이 알게 되었다. 장애로 인해 어렵다고 좌절만 하는 게 아니라, 그것을 뛰어넘어 꿈을 이루고 싶다. 장애 학생 전체를 대표하여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외에도 소셜엔터프라이즈, 키르기스스탄 장애인협회 등 키르기스스탄 내 연계기관과의 회의 및 사업 모니터링을 진행하여 현재까지의 사업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사업을 계획하였다.
기증식에 참여한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 최동익 사무총장은 “전년도부터 진행했던 키르기스스탄 사업 중 점자책제작사업은 이제 키르기스스탄 정부의 관심 속에 자체적인 사업으로 전환되고 있다.
앞으로도 키르기스스탄 장애인 분야가 자체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라며 국제개발협력사업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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