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21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제7회 코미라, 경희대 및 양곤경제대학교 국제공동컨퍼런스가 “아웅산 수치 정부 출범과 한국과 미얀마 개발협력확대를 위한 상호역할모색” 이라는 주제 하에 개최 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사)한미얀마연구회(회장 강신원), 경희대 미얀마지역연구센터(소장 최영준), 미얀마양곤경제대학교(총장 킨냉우)가 주관 하에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 국제지역학회, 한국모바일금융포럼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정재호 의원과 표장원 의원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양곤경제대학교(Yangon University of Economics, 총장 Khin Naing Oo)는 미얀마의 최고의 대학으로 미얀마의 경제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사)한미얀마연구회(Korea Myanmar Research Institute, www.komyra.com, 회장 강신원)는 미얀마를 중점적으로 연구하는 연구조직으로 다양한 미얀마연구를 통하여 한국의 미얀마 상호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컨퍼런스에서는 미얀마 측 발표자인 미얀마 집권당 NLD 경제위원회 사무총장 유 소윈(U Soe Win)이 금년 10월에 새로이 제정된 “미얀마 투자법”에 대하여 발표하고, 미얀마투자위원회 사무총장인 다마쥬자(Daw Mya Thuzar)는 “미얀마 투자 기회”에 대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양곤경제대학교 학장인 마마킨(Maw Maw Khin) 교수는 “미얀마 금융 발전”에 관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여기서는 미얀마 신정부의 투자정책과 기회를 살펴보고 한국과의 협력을 모색하는 생산적인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와 동시에 한국과 미얀마의 상호협력 관련 경제, 경영, 산업, 복지, 관광, 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많은 논문들이 발표될 예정이며, 그 동안 연구한 성과를 공유하고 미얀마에 대하여 좀 더 알아가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컨퍼런스 관계자는 "한국과 미얀마의 다양한 분야에 대한 상호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협력에 필요한 주요이슈를 발굴하며, 관련 연구교류를 활성화시킴으로써 양국의 상호협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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