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대 남성이 경찰서서 분신을 시도했다.
9일 오전 경기도 수원남부경찰서에서 30대 남성 양 모 씨가 분신을 시도한 끝에 경찰에 진압됐다.
경찰서 본관에 도착한 양 씨는 자신의 몸에 시너를 뿌린 뒤 분신했고, 결국 3도의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같은 날 새벽, 술에 마시고 소란을 피워 경찰에 연행된 양 씨는 이를 앙갚음할 목적으로 경찰서를 찾았다.
양 씨는 "무슨 용무로 왔느냐"고 묻는 정문 근무자에게 "형사과에 용무가 있어서 왔다. 죽으려고 왔다"고 말한 것으로 밝혀졌지만 이에 대한 별다른 조치는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양 씨를 향한 누리꾼들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 누리꾼은 "세상이 흉흉하다 못해 미쳐가는 것 같다"는 글을 남겨 다른 누리꾼들의 공감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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