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와 남부 지방을 휩쓴 태풍 '차바'로 인해 7명이 사망하고 3명이 실종됐다.
국민안전처의 발표에 따르면 6일, 차바로 인한 피해는 사망 7명, 실종 3명으로 집계됐으며, 주택 500여 채, 차량 1500여 대가 침수 피해를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태풍이 북상하던 5일 오전에는 부산 영도, 망미동, 사상 등에 전기 공급이 끊기며 정전 상황이 장시간 이어지기도 했다.
이 가운데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는 6일 오후 6시부터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배우들은 태풍 피해를 의식한 듯 노출을 피하고 깔끔한 차림새로 행사에 참석했다.
그러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태풍으로 경남 일대가 쑥대밭이 됐는데 한쪽에서는 드레스를 입고 축제가 벌어지고 있다. 일정을 조정할 수는 없었나 하는 아쉬움이 든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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