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규모 6.3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일본기상청(JMA) 분석결과를 인용해 21일 오전 1시 22분께 일본 가나가와현(혼슈) 요코하마 남남동쪽 603km 해역에서 규모 6.3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국외 지진정보란을 통해 한반도에 영향은 없다고 전했다.
매년 수십 번 가량의 지진이 발생하고 있는 일본은 해역에 화산지대가 많으며 환태평양 조산대에 위치해 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일본은 네 개의 지각 덩어리(유라시아, 필리핀, 태평양, 북아메리카 판)가 만나는 접점에 위치하고 있다. 이 덩어리들이 움직이면서 두 개 이상의 덩어리가 충돌하게 되면 지진이 발생한다.
때문에 지각판 경계 지대인 환태평양 조산대에 위치해 있는 일본에서 지진이 많이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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