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사이언스는 황우석 교수의 논문철회 요청에 대하여 "명확한 과학적 증거가 없거나 저자 전원의 철회 요청이 없는 한 논문 철회가 어렵다"는 입장을 취했다가 황교수 논문의 조작 사실이 드러나면서 직권 철회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사이언스는 29일 도널드 케네디 사이언스 편집장의 성명을 통해 "논문의 공동 저자 25명 전원으로 부터 철회 요청 서명을 받지 못하더라도 곧 직권 철회 절차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2005년 논문의 공동 저자들에게 30일까지 철회 서명을 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히고 "그러나 그날까지 모든 서명을 받지 못하게 되면 편집장 명의의 철회 성명을 싣거나 자체 조사위원회 명의의 철회 성명을 실을 것"이라고 말해 직권 취소를 기정사실화 했다.
이번 사이언스의 직권취소 결정이 내려지면 우리나라 과학계의 국가적 위상은 회복하기 힘들 정도의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국내 과학자의 논문 게재역시 일정부분 영향을 받을것으로 보인다.
논문 게재 저자가 뒤늦게 논문 오류를 발견하고 자진철회하는 것과, 다른 과학자나 기관 이 오류를 지적해 논문이 직권취소되는 데는 큰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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