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용 물티슈로 유명한 몽드드가 리콜을 공지했다.
몽드드는 지난 5일 홈페이지를 통해 '자발적 리콜 공지 및 안내문'을 게재하며 구매한 물티슈를 반납할 것을 소비자에게 당부했다.
이에 따르면 몽드드가 판매해 온 일부 물티슈 제품에서 기준치 이상의 미생물이 검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소비자원은 몽드드 측에 일부 물티슈에서 기준 초과량의 세균이 발견됐으므로 즉시 회수할 것을 권고했고, 이에 따라 몽드드는 해당 제품을 회수하는 대로 폐기할 계획이며 교환 또는 환불 처리해 주겠다고 공지했다.
몽드드는 지난 2014년에도 유해성분 논란을 빚으며 위기를 맞았지만 해당 성분이 극소량 포함됐다는 점과 극소량 사용 시 인체에 무해하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오히려 품질을 보장받는 결과로 이어졌다.
그러나 지난해, 당시 대표였던 유정환 씨가 마약을 복용한 혐의로 기소돼 재차 도마 위에 오르기도 했다.
유 씨는 서울 강남구의 한 도로에서 차량 3대를 들이받고 현장 근처에 있던 타인의 차량을 훔쳐 도주하다 또 다른 차량을 들이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체포되는 과정에서도 경찰에 거칠게 항의하는 등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보였던 유 씨는 조사 결과 마약을 복용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유 씨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차량 도주,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무면허운전, 절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 등을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고, 유 씨는 몽드드 대표직을 사퇴했다.
당시 몽드드 물티슈를 애용해 왔던 누리꾼들은 "물티슈 판 돈으로 마약 하고 다녔네"라며 일침을 던지기도 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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