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환 민주노동당 정책위 의장 당대표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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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대환 민주노동당 정책위 의장 당대표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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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직 공직 겸직 금지 제도는 폐지해야 한다"

지난 보궐선거의 패배로 지도부가 일괄 사퇴해 권영길 의원이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아 비대위체제로 가고 있는 민주노동당의 주대환 정책위 의장이 28일 오전 민주노동당을 혁신하여 진정한 대중정당으로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당 대표 최고위원에 출마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주 의장은 지금 민주노동당은 겉으로는 대중정당이지만 속은 운동권 정당이며, 얼굴은 대중 정당이지만 속은 운동권 정당이고, 아직도 구시대의 낡은 정파구도가 당의 발전을 가로막고 있어, 당을 혁신하려면 정파가 아닌 당원의 직접 지지를 받는, 당을 과두 지배하는 양대 정파들로부터 자유롭고 독립적인 당대표가 필요하다며 당 대표 도전의 변을 밝혔다.

주 의장은 당의 혁신과제를 공약으로 내놓고 다원과 지지자들의 심판을 받아 지접 민주주의적인 정당성을 확보하여 당의 혁신을 힘차게 추진해 다의 대의기관들은 통제받지 않는 거개 정파들의 지지를 받고 있기 때문에 이번 당직 선거가 당원의 진정한 뜻을 물을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그는 대중정당에 맞지 않는 것은 과감히 고치고, ‘당직 공직 겸직 금지’와 같은 대중이 이해하기 힘든 제도는 이제 폐지해야 한다고 설명하고, 원내정당에 머물지 않고 사회운동과의 연대를 통해 진보정당의 모습 찾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동안 민주노동당은 의원이 당직을 겸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어 지금까지 당 내부에서 많은 비판이 있어왔다.

한편 민주노동당은 당대표를 포함해 사무총장, 정책위 의장, 3명의 최고위원, 여성명부 최고위원 4명, 노동, 농민 부문 최고위원을 각 1명씩 선출하며 2006년 1월 20일부터 24일까지 투표를 통해 선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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