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신복초등학교(교장 정정태) 학생들이 ‘제7회 나라(독도)사랑 글짓기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신복초 이승원(6년) 학생을 포함한 3명은 각각 통일산문 분야 ‘교육부장관상’(6년.이승원), 통일논술 분야 울산시장상(5년.김민교), 독도산문 분야 울산시교육감상(6년.정현진)을 수상했다.
이번 글짓기 국제 대회는 교육부가 후원하고 전국 초·중·고교와 외국의 한국학교 등 모두 929개 학교에서 35만여명이 독도, 통일, 동북아 역사와 미래를 주제로 시, 수필, 소설 등 다양한 작품을 출품했다.
수상자 시상식은 지난 3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내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신복초가 단일학교에서 3개 영역 수상자를 배출하는 영광을 차지한 이유는 학교의 전반적인 교육 시스템과 프로그램을 통해 통일교육의 선봉에 선 결과로 보여 진다.
올해 한 해 전 교원이 통일연수를 100% 이수했고 통일(독도) 계기교육, 나라사랑 교내 행사, 어깨동무 북한 바로 알기 통일교육을 실시하는 등 통일교육 관련 정규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통일산문 분야 수상자 이승원 학생은 “연평도 갈매기 부부를 주인공으로 하여 글을 썼다. 연평도 폭격으로 알을 낳아 기를 수 없었던 갈매기들이 보금자리를 떠나 먼 타국에서 살다가 다시 연평도로 돌아온다는 내용이다. 유일한 분단국인 남과 북이 서로 협력하여 통일을 앞당겨야 한다는 마음으로 썼는데,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고 뿌듯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독도산문 분야 수상자 정현진 학생은 “독도가 과거에도 대한민국의 땅이며 현재나 미래에도 변함없는 사실이 되기 위해 세계만방에 알릴 방법을 찾아야 한다. 앞으로 외교관이 되어 독도를 지키고 독도가 일본 땅이라고 잘못된 독도 교육을 받고 있는 일본 학생들에게 효과적으로 교육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고 말했다.
학생들을 지도한 이영주 지도교사는 “학생들이 각자의 경험을 글로 풀어낼 때 지식이나 생각, 미래의 나아갈 방향 감각을 기반으로 재구성하고 형식을 재조직하여 창의적인 산출물을 내놓는다. 이는 교장선생님을 비롯하여 교원·학생 구성원들이 모두 참여하는 교육적 깊이 없이는 불가능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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