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에 만들어진 편백나무(히노끼) 전시장
스크롤 이동 상태바
경기도 성남시에 만들어진 편백나무(히노끼) 전시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카야마현 미마사카목재 수출협회 판교전시장 개관식 개최

▲ 일본 오카야마현 미마사카목재 수출협회 김성용 본부장이 전시장을 찾은 성남시 박세종 국장과 츠야마시 미야지 시장의 미팅을 주선하고 있다 ⓒ뉴스타운

일본 오카야마현 미마사카목재 수출협회는 경향하우징페어에 4년간 참석하면서, 상시적으로 편백나무 건축재와 제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오카야마현 미마사카목재 수출협회 판교전시장을 만들었고, 지난 8월 9일 개관식이 개최되었다.

개관식은 일본 오카야마현의 미야치 토시아키 부지사와 츠야마시의 미야지 아키노리 시장을 비롯한 일본 공무원들과, 오카야마현 수출협회 키노시타 츠네히사 회장, 일본최대 편백나무 제재회사인 잉노쇼링교의 타케모토 테츠로 대표이사를 비롯한 업계 관계자가 직접 참석하였고, 김성용 본부장의 사회와 동시통역으로 진행되었다.

일본의 장인이 몇 대째 이어오는 기술로 만든 가구 및 다이닝 테이블 세트, 건축재와 인테리어 소품을 볼 수 있는 판교전시장은 건강에도 좋으며 힐링효과로 잘 알려진 편백나무를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하여, 오카야마현과 츠야마시가 일본 정부자금을 출자하여 만들었다.

▲ 성남시 분당구에 개관한 오카야마현 미마사카목재 수출협회 판교전시장 ⓒ뉴스타운

오카야마현은 5년연속 일본의 편백나무 생산량 1위를 기록한, 미마사카라는 브랜드로 높은 품질을 평가받고 있는 유명한 편백나무 산지로 유명하다

키노시타 회장은 “한국 사람들은 건강지향적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 편백나무는 힐링, 살균 등 건강에 좋은 효과가 있다는 것을 여러분들이 점점 더 많이 알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말하며, 경기도와 성남시에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잊지않고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밝히기도 하였다.

개관식에 참석한 우리나라 사람들의 편백나무에 대한 관심과 질문에, 일본 관계자들은 원목 벌채에서 제재 및 건조와 제품의 제조까지 관리하여 품질을 보장하며 한국에 최상의 제품을 공급하기로 약속하였다.

편백나무 제품과 건축재를 관람할 수 있는 오카야마현 미마사카목재 판교전시장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운중로267번길 9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침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