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카야마현 미마사카목재 수출협회는 경향하우징페어에 4년간 참석하면서, 상시적으로 편백나무 건축재와 제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오카야마현 미마사카목재 수출협회 판교전시장을 만들었고, 지난 8월 9일 개관식이 개최되었다.
개관식은 일본 오카야마현의 미야치 토시아키 부지사와 츠야마시의 미야지 아키노리 시장을 비롯한 일본 공무원들과, 오카야마현 수출협회 키노시타 츠네히사 회장, 일본최대 편백나무 제재회사인 잉노쇼링교의 타케모토 테츠로 대표이사를 비롯한 업계 관계자가 직접 참석하였고, 김성용 본부장의 사회와 동시통역으로 진행되었다.
일본의 장인이 몇 대째 이어오는 기술로 만든 가구 및 다이닝 테이블 세트, 건축재와 인테리어 소품을 볼 수 있는 판교전시장은 건강에도 좋으며 힐링효과로 잘 알려진 편백나무를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하여, 오카야마현과 츠야마시가 일본 정부자금을 출자하여 만들었다.
오카야마현은 5년연속 일본의 편백나무 생산량 1위를 기록한, 미마사카라는 브랜드로 높은 품질을 평가받고 있는 유명한 편백나무 산지로 유명하다
키노시타 회장은 “한국 사람들은 건강지향적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 편백나무는 힐링, 살균 등 건강에 좋은 효과가 있다는 것을 여러분들이 점점 더 많이 알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말하며, 경기도와 성남시에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잊지않고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밝히기도 하였다.
개관식에 참석한 우리나라 사람들의 편백나무에 대한 관심과 질문에, 일본 관계자들은 원목 벌채에서 제재 및 건조와 제품의 제조까지 관리하여 품질을 보장하며 한국에 최상의 제품을 공급하기로 약속하였다.
편백나무 제품과 건축재를 관람할 수 있는 오카야마현 미마사카목재 판교전시장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운중로267번길 9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침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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