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춤의 역사와 춤을 브랜드화 하기 위한 업계와 학계의 심층적 토론이 시작된다.
세계안무페스티벌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박현옥)가 26일 오후 4시부터 대구오페라하우스 1층 살롱에서 지역 근대 무용사 연구와 춤의 브랜드화를 골자로 한 세계안무포럼 '세계, 꿈, UNION '을 개최한다고 금일(26일) 밝혔다.

세계안무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구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세계안무포럼은 세계 각지에서 모인 평론가와 학자, 신진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지역 춤의 역사 연구와 춤의 브랜드화, 지역 축제와 무용 축제의 발전의 의의에 대한 주제발표인 ‘안무적 정신’을 시작으로, ‘플래시몹’, ‘안무가전’의 순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우선 첫 번째 행사인 ‘안무적 정신’에서는 ▲이병옥 용인대학교 명예교수가 대구지역 근대 무용사 연구 중 근대 전반기 대구 지역 춤의 전승 인맥 고찰에 대한 주제발표를, ▲김채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성장은 찬찬히, 목표는 탄탄한 춤 브랜드 세우기’라는 발제로 동시에 개최되는 세계안무페스티벌의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 마지막 정지화 前 매일신문 논설실장이 지역축제와 무용축제의 발전적 의의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이어 종합토론 시간에는 Yunyu Wang 대만 국립대 교수와 정의숙 성균관대학교 무용학과 교수, 장오 이상댄스 대표, 최석민무용단 대표 등 학계와 업계가 한 자리에 모여 종합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오후 7시부터 야외광장에서는 세계안무포럼의 두 번째 행사인 플래시몹 ‘Let’s Dance Together’가 진행되며 참가자에게는 선착순으로 티셔츠가 지급된다. 이어 8시에는 세 번째 행사인 안무가전에서 유니버설 발레단과 아지드현대 무용단 등 국내 최정상급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박현옥 세계안무페스티벌 조직위원장은 "세계안무페스티벌과 함께 개최되는 이번 세계안무포럼은 춤의 역사를 기리고 페스티벌의 발전적 방향 등 지역에서 성장할 수 있는 춤 브랜드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들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세계안무포럼과 동시에 개최되는 DICFe 2016 세계안무페스티벌은 금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된다.
세계안무페스티벌은 대구 춤의 시대적 맥을 잇고 세계의 무용가와 지역 무용인들이 국제적 교류를 통해 춤으로 하나 되는 춤 페스티벌로, 톱 클래스로 꼽히는 한국예술종합학교무용원실기과 현대무용 전공 출신으로 구성된 LDP무용단이 선보이는 'Scene of contrasts' 등 세련된 무용의 현재를 볼 수 있는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정상급 공연이 이어진다.
세계안무포럼과 '2016 DICFe'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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