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엑스코, 여름 피서지·문화·힐링 공간으로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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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엑스코, 여름 피서지·문화·힐링 공간으로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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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소시엄, 키즈탐험대, 곤충파충류전, 사라브라이트만 공연 등

▲ 리틀소시움 ⓒ뉴스타운

대프리카의 여름이 시작되었다. 본격적인 폭염에 여름 방학이다. 피할 수 없다면 즐기라고 했다. “어디서, 어떻게?”가 관건이다. 온 가족이 시원하고 안전하게, 여름날의 추억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나들이 장소를 찾는 다면 엑스코를 방문해 보자

북구 종합유통단지에 위치한 엑스코, 봄가을의 전시시즌에는 전시• 컨벤션 개최와 이를 통한 지역경제 살찌우기에 앞장서지만 하절기에는 기획 이벤트,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하여 실내 피서지이자 복합 문화공간으로서 시민들의 문화 수준 향상과 쉼터 역할을 해 오고 있다. 

엑스코 지하 1층에, 지난 2014년 12월부터 운영해 오고 있는 직업체험테마파크, ‘EBS 리틀소시움’이 여름방학을 맞아 인성맞춤형 컨텐츠를 보강하여 선보이고 있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과 EBS가 공동 개발한 미래 유망 직종과 국제표준산업분류(ISIC)를 토대로 60여개 직업을 선별하여 체험교육장을 꾸몄으며, 어린이들은 경찰, 의사, 방송기자, 패션모델 등이 하는 일을 직접 체험해보며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대해 자연스럽게 깨닫게 된다. 또한 ‘리쏘 커리어 플랫폼(Litso Career Platform)이라는 진로 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아이들의 직업에 대한 흥미도와 적성을 통합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한다

또한 엑스코 1층 전시장에서는 쥬라기 시대의 공룡들을 만나 동물 전문가와 함께 어린이들이 직접 미션을 수행하고 동물 공연에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미션! 키즈탐험대’가 8월 21일까지 개최된다.

7가지 미션 챌린지를 통해 공룡들의 흔적을 연구하고 장난감 공으로 공룡을 물리치는 체험과 원숭이, 강아지, 양 등 동물의 요절복통 재롱잔치와 슈퍼스타 동물들의 스페셜 퍼포먼스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겠다. 아이의 IQ, EQ를 체크할 수 있는 적성검사와 샌드아트, LED블록, 컬러 비즈 등 교육체험도 마련되어 하루 동안 여름 더위를 잊기에 충분하다.

3층 그랜드볼륨에서는 희귀곤충관, 양서류관, 희귀조류관, 이벤트관 등 7개 테마로 구성된 ‘곤충파충류&애완조체험전’이 8월 28일까지 개최된다.

천적곤충, 보호색 곤충 등 각종 희귀 곤충들과 누드개구리, 우파루파 등 야외에서 잘 볼 수 없는 개구리들이 망라되어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파충류관에는 5m가 넘는 비단구렁이, 뱀을 잡아먹는 킹스네이크, 돼지코뱀 등 독이 없어 손으로 만져 볼 수 있어 어린이들의 오감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하다. 또한 육지에서 풀을 먹는 육지거복, 돼지코거북 등 육지와 물속에서 사는 거북이들의 모습과 행동을 관찰하며 자연 교육의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엑스코는 7~8월에 어린이 놀이터 역할만 하는 게 아니다. 대입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대학 전형 정보를 한자리에서 제공하기 위한 특별한 자리가 마련되었다. 오는 7월 22, 23일, 대구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하는 ‘진로진학박람회’가 그것이다.

이 박람회에는 수시 중심으로 수도권 주요대학과 이공계 특성화대학 등 전국의 50개 대학이 참가한다. 대학 입학사정관과 대구진학진로지원단 소속 진학 상담 전문가들이 대학별 전형을 소개하고 입시상담을 진행한다. 상담 희망 학생들은 6월 모의평가 성적과 학생부를 지참하길 권장한다.

또한 중장년층을 위한 대형 공연도 마련되었다. 오는 26일에 팝페라의 여왕 사라브라이트만이 3년 만에 엑스코를 다시 찾아 관객의 귀를 사로잡는다. 이번 공연에는 60인조 오케스트라가 투입되어 한국인에게 잘 알려진 넬라판타지아, 아베마리아 등의 주옥같은 명곡들이 눈앞에서 펼쳐져 관객들에게 한여름 무더위를 잠시나마 잊게 해줄 것이다.     

또한 엑스코를 찾는 시민이면 5층에 713㎡규모로 조성된 궁중 정원 컨셉의 하늘정원에서 힐링 타임을 가질 수 있다. 이 정원은 애초 2013 대구세계에너지총회의 환영연 등 귀빈을 모시기 위해 조성되었다. 여기에는 매화, 측백나무 등 15종의 초화루와 25종의 나무가 식재되어 봄부터 가을까지 신록이 짙어지면 시민의 쉼터이자 힐링 공간으로 사용된다.

엑스코 관계자는 “지역의 전시-컨벤션 문화를 선도해가는 엑스코는 비전시 시즌에 다양하고 upgrade된 컨텐츠의 문화행사를 마련하여 연중 시민들이 찾는 복합 문화-힐링 공간으로 가꾸어 갈  것”이라며 “어린이 대상 스페셜 이벤트가 많은 하절기는 실내 피서지이자 가족들의 나들이 장소”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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