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명 프로야구 선수의 아내를 협박해 돈을 뜯어내려던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몰래 찍은 속옷 사진을 유포하겠다며 돈을 뜯어내려 한 혐의(공갈 미수 등)로 김 모(35)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김 씨는 지난 2011년 9월 당시 모델 지망생이던 결혼 전인 A씨에게 모델 테스트를 한다며 몰래 카메라를 설치해 둔 장소에서 옷을 갈아 입게 하고 , A씨의 속옷 사진을 찍어 20여장을 보관해왔다.
현재 무직인 김 씨는 채무 독촉에 시달리게 되자 야구 선수와 결혼하며 언론에 나온 A씨로부터 돈을 뜯어내기로 결심해 이같은 범행을 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3천만원을 주지 않으면 사진을 퍼뜨리겠다"는 협박 문자를 3차례 보냈고 또한 속옷 차림의 A씨 사진도 함께 전송한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A씨가 응하지 않고 경찰에 신고해 미수에 그쳤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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