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 100인 '양성평등한 예, 결산제도' 도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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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100인 '양성평등한 예, 결산제도' 도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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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권한척도 세계 68위, 양성평등지수 세계 54위로 최하위

민주노동당 심상정 원내부대표와 여야 국회의원 100인은 우리나라의 여성권한척도가 세계 68위, 양성평등지수는 세계 54위로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양성평등 수준이 최하위권이라 밝히고, 이러한 불명예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국가가 양성평등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야 한다고 주장하고, 그 정책의 실현을 위하여 dP산에 반영해 줄 것을 촉구했다.

심의원 등 의원 100인은 5일 국회에서 ‘양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현재 국회운영위원회에서 계류중인 국가재정법안에 성인지적 예,결산 제도 도입을 위한 법적 근거를 명시하라’ 고 요구 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국가재정법은 정부가 예산회계법 및 기금관리기본법을 통합하여 새로운 국가재정운영의 틀을 마련하기 위한 법으로 현재 국회운영위에서 심의중인 상태로 알려졌다.

이들 의원들은 지난달 성인지적 예,결산제도의 도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에 이어 이번이 2005년 정기국회들어 두 번째로 유엔개발개획(UNDP)이 발간하는 ‘인간개발보고서’에 한국이 여성권한척도가 68위에 머물고 있으며, 세계경제포럼(WEF) 보고서에도 양성평등지수가 58개국 중 54위에 그치는 등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수준이 최하위에 머물고 있는 현실을 감안할 때 이를 위한 정책과 예산에 관심을 기울여야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성인지적 에산이란’ 정부예산이 여성과 남성에게 미치는 효과를 평가하고, 이 평가를 정부의 예산체계와 편성에 반영하는 것으로, 이미 2002년 11월 ‘성인지적예산편성 및 여성관련자료제출촉구결의안’을 채택한 바 있으나 성인지 예산에 대한 정부의 낮은 이해와 무관심으로 더 이상 진전이 없는 상태에 있다며 이를 위한 법적근거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이같이 주장했다.

양성평등한 예,결산 제도 도입을 촉한 의원들은 심상정 의원 (민주노동당)과 맹형규 의원(한나라당), 이목희 의원(열린우리당)을 포함한 여야 의원 100 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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