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오페라 <로봇 태토> 내한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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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오페라 <로봇 태토> 내한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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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오페라 곤냐쿠좌 한국공연차 내한

^^^▲ <로봇태토> 공연장면
ⓒ 뉴스타운 이훈희^^^
한일 우정의 해를 마무리 하는 크고 작은 공연들이 곳곳에서 막을 올리고 있다. 지난 11월에는 일본의 세계적인 다카라츠카 공연팀이 국내 초연을 한 바 있다. 오는 12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고양시 덕양 어울림 극장에서는 생소했던 오페라가 공연될 예정이다. 생소하고 어렵다고만 느껴지던 오페라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게 구성된 작품이다.

우선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로봇’을 등장시켜 동심의 세계로 쉽게 공감대를 형성하여 작품의 줄거리가 진행된다. 매일 1천개 이상의 빵을 만드는 태토라는 로봇은 다른 재주가 없음을 슬퍼하지만 이를 극복하고자 모험을 떠나게 되고 다양한 자신의 능력을 발견하게 된다는 내용이다. 화려하지만 깜찍하고 귀여운 소품과 의상은 볼거리를 제공함과 더불어 관객들에게 맛있는 빵을 제공한다.

<곤냐쿠좌>는 재일교포들과 일본 연극계에서 검증받은 정의신 연출가와 동경예술대학 출신들이 모여 만든 오페라 전문 극단이다. 지난 2001년부터 아시아 각 국에서 공연하면서 호평을 받고 있으며, 올해에는 한일 우정의 해를 맞이하여 <로봇 태토>라는 작품으로 국내의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 작가겸 연출가 정의신
ⓒ 뉴스타운 이훈희^^^
현장에서 피아노와 아기자기한 악기들의 앙상블 연주는 친근감을 전해줄 것이며, 언어적 장벽을 소화하기 위한 ‘곤냐쿠좌’의 노력은 한국어에 맞게 대사와 음악적 리듬을 잘 살려냈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형 오페라로 구성된 작품이므로 국내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오페라의 신선한 경험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정의신 연출가는 지난 1986년 <신주쿠양산박>을 창단하여 80~90년대부터 일본 연극계의 주목을 받아오고 있다. 한국에서도 스펙터클한 작품들로 수차례 공연하면서 호평을 받고 있으며 시나리오 작가로도 활약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피와 뼈>라는 작품으로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각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훈희 기자의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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