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삼투압 방식의 정수기를 생산 보급하는 코웨이에 이어 청호나이스까지도 얼음정수기 증발기의 도금이 벗겨지는 경우가 나와 국민들의 정수기 공포가 커지고 있다.
6일 JTBC에 따르면 청호나이스의 얼음정수기에서 금속가루가 나온다는 불만이 오래전부터 제기됐던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소비자들이 이 문제를 정부에까지 호소해봤지만 조사조차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JTBC는 소비자 박민중씨(가명)의 경우 청호나이스의 얼음정수기를 3년간 사용해오 던 중 뉴스를 보고 정수기를 열어보니 코웨이 제품에서 문제가 됐던 것과 같은 부품, 증발기의 도금이 벗겨져 있었다는 것이다. 실제 면봉으로 문지르자 가루가 묻어났다고 밝혔다.
박씨는 방송에서 “(청호나이스)상담사 분이 저희제품은 아직 그런 사례 보고된 적 없고 저 정도는 인체 무방하니 그냥 사용하셔도 됩니다”라는 답변을 했다고 밝혔다.
JTBC는또 김주희(가명)씨의 경우 국민신문고에 민원을 접수했지만 ‘회사가 자발적으로 나서지 않으면 합의가 어렵다’는 답변만 돌아왔다고 보도 했다.
JTBC는 이어 이미 2012년, 정수기에서 니켈도금이 떨어졌다는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리거나 인터넷 블로그에 문제를 제기한 소비자도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청호나이스는 부품에 하자가 발생한 적은 없고 설치기사의 조작 미숙에 따라 이물질이 발생할 수 있다고 답변했다고 JTBC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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